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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눈꽃산행)천상의 겨울왕국 무주 덕유의 향적봉 눈꽃산행 이야기

와이투케이 2016. 1. 11. 23:49

 

 

덕유산의 눈꽃산행

혼자 보고 느끼기에 너무 아까운 덕유산의 하이얀 눈꽃세상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했드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살아생전 이렇게 아름다운 눈꽃산행을 또다시 해볼수 있을까 할 정도로 겹겹이 스쳐지나가는 덕유의 하이얀 세상이 한폭의 그림이 되어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아무리 바쁜 걸음일지라도 멈추지 않고는 못베길 천상의 그림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덕유의 설경들

역시 눈꽃산행이면 덕유산이고 겨울왕국하면 덕유산 향적봉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눈꽃산행지는 역시 덕유산 이다 

 

일년전 작년1월엔 덕유산과 코앞에서 이마를 맞대고 있는 민주지산에서 겨울왕국을 친구와 함께 구경했었다

다시 일년후 올1월은 덕유의 겨울왕국이 보고싶어 탑마루산악회를 따라 덕유산을 다녀왔다

무주리조트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으로 고고씽

설천봉에서 향적봉을 거쳐 중봉과 백암봉을 거쳐 동업령에서 안성 칠연폭포까지 다섯시간의 눈꽃산행

와이투케이에겐 평생추억이 될것이다

★★2015년겨울 민주지산 눈꽃산행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241

 

특히 설천봉에서 정상인 향적봉을 거쳐 향적봉대피소까지의 설경

이세상에선 이보다 더 아름다운 설경을 없을것이다

 

 

무주리조트 스키장 이다

이른 아침인데도 온통 스키장이 안산인해 이다

 

 

 

 

오전9시 무주 리조트 스키장 모습이다

스키를 타려고 또는 향적봉 등산을 위해 곤도라를 기다리는 행렬이 끝이 안보일정도 이다

산악회

미리 사전에 전화로 티켓팅을 하여 먼저 곤도라에 오느다

일반인들은 1-2시간 기두려야 곤도라에 오를수가 있다

 

 

 

 

 

설천봉의 모습이다

커피하우스와 식당들이 설천봉에 있다

안개가 꽉 끼고 눈발이 내려 시야는 제로 이다

후래쉬를 터트려도 코앞만 카메라에 잡힐정도 이다

 

 

 

 

 

내리는 눈과 안개로 설천하우스에서 코앞에 있는 매점이 전혀 카메라에 잡히질 않는다

 

 

 

 

 

 

 

향적봉에 오르기 위해 긴행렬이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눈꽃터널을 몇군데나 지나 향적봉(1614m)에 오른다

 

 

 

 

 

향적봉으로 가는 길목

포토죤 이다

10-20분은 기두려야 차례가 돌아온다

포기하고 다른 관광객들의 초상권 허락도 받지 않고 카메라 삿터를 누른다

 

 

 

 

 

 

 

 

 

 

온세상이 눈꽃세상이다

이게 정녕 힐링이려오

이 세상에선 볼수 없는 아름다운 비경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드디어 덕유의 최고봉 향적봉에 오른다

대한민국 산악회가 이곳 향적봉에 다 모인듯 하다

아군과 적군 피아 구별이 되질 않는다

나의,우군들은 어디에 있을까 정상 인중삿을 위해 20여분을 정상에서 서성이었지만 결코 아군들은 만날수가 없었다

 

 

 

 

 

 

 

 

 

향적봉  정상엔 온통 사람들 뿐 이다

 

 

 

 

 

 

 

백련사로 내려가는 사람들

다시 곤도라를 타고 내려가는 사람들

우리 일행 처럼 안성 칠연폭포로 내려가는 사람들로 정상이 산객과 관광객들로 빈틈없이 꽉 차있다

 

 

 

 

 

 

향적봉대피소가 하얀 눈속에 파묻혀 있다

정상인 향적봉과 대피소 구간의 눈꽃들이 덕유 운꽃세상의 하일라이트 이다

 

 

 

 

 

 

 

마치 구름속에 둥둥 떠있는 천상의 공원에 온듯 하다

모든 사람들이 모두 사진 작가 이다

 

 

 

 

 

 

 

 

 

 

 

 

 

와이투케이도 향적봉과 대피소 구간에서 움직이질 않고 카메라 셔터 누르기에 바쁘다 바뻐

 

 

 

 

 

 

 

 

 

 

 

 

 

중봉이다

 

 

 

 

 

 

 

 

오름과 내림의 반복속에 눈꽃세상을 실컷 구경을 한다

 

 

 

 

 

 

 

 

 

 

 

 

 

 

 

 

 

올금과 내림 몇번에 동업령에 도착한다

직진하면 남덕유산과 육십령고개 이고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안성 칠연폭포 이다

와이투케이는 이 덕유산종주산행을 친구들고 몇번 해보아 덕유 능선들이 눈앞에 훤하다

 

 

 

 

 

 

 

동업령에서 파노라마 사진 두어장 찍어본다

 

 

 

 

 

 

 

 

 

 

안성 칠연폭포로 내려가는 길이다

 

 

 

 

 

 

 

 

 

 

안성 칠연계곡 입구 이다

다섯시간의 산행

멋진 덕유와 함께 한 하루의 추억 이다

 

 

 

 

 

 

 

 

주고 받는 소주 몇순배로 덕유의 꿈같은 하루 산행이 이렇게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