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추억♡여행

(완도여행)아! 그섬에 가고싶다 생일케이크가 반겨주는 섬 완도 생일도

와이투케이 2015. 10. 16. 21:06

 

 

전남 완도군 생일도(生日島)

생일도가 완도군 이지만 실제는 장흥 앞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섬이다

 

섬 이 진짜로 생일을 뜻하는 이름이다

그래서 생일도 서성항 선착장에 도착하면 갈매기가 관광객들을 반겨주는게 아니고 하얀 생일케이크가 반겨준다

대형 생일케이크를 선착장 건물 옥상에 만들어 놓은것이다

주민들의 본성이 갓 태어난 어린아이 처럼 착하고 어질다 하여 생일도라고 하였다고 한다

 

솜리우리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가 본 완도군 생일도

백운산(483m) 산행길에서 내려다 보는 생일도의 동서남북 어디든 아름답기 그지가 없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을 보고 느낄수있는 곳이 바로 생일도 백운산 이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이리도 아름다운 비경들일까 카메라 삿터를 연속으로 눌러댄다

 

완도군 약산면의 당목항에서 뱃길로 30여분이면 생일도에 이른다

생일도로 가는 뱃길에서 보이는 장흥 천관산 무척 아름답다

서성항을 들머리 삼아 학서암 갈림길-백운산정상-학서암-다시 서성항까지 산행시간은 2시간30여분 이었다

 

당목항에서 생일도로 가는 뱃길

작은 섬들이 점점히 떠있는 모습이 마치 베트남의 유명관광지인 하롱베이 같다

 

 

 

 

 

 

 

 

 

바닷가가 온통 다 양식장 이다

하얗게 보이는것들이 양식장 이다

 

 

 

 

당목항에서 뱃길로 30여분

드디어 생일도에 도착 한다

생일케이크가 우리 일행을 반겨준다

 

 

 

 

살기좋은 생일도 표지석과 생일케이크 사이에서 단체로 인증삿을 남겨본다

 

 

 

 

 

 

 

550년 된 느티나무가 생일도를 지켜준다

당상나무 이다

보호수로 지정되어있다

 

 

 

 

 

 

 

 

 

드디어 생일도 백운산 산문에 들러선다

백운산은 무척 아름답고 맘에 든다

섬은 그져 그런 평범한 섬이라 하면 생일도 주민들이 싫어할까.....

사랑도나 소매물도 선유도 처럼 배에서 내리면서 아! 섬이 예쁘구나 하는 느낌은 없는 섬이다

 

 

 

 

 

백운산

섬속에 있는 산 치고는 상당히 높은 산이다

해발 483m 이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지는 않았다

 

 

 

 

 

 

산행도중 자꾸 뒤를 돌아보며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껴 본다

 

 

 

 

 

 

 

 

 

 

 

 

요즘 뛰어오르기가 대세 이다

이 사진의 콘셉은 배꼽이었다

배꼽이 나오도록 높이 뛰어라 했는데 흉내만 낸것 같다

많이 뛰어오르지도 않았지만 순간포착도 안되었다

 

 

 

 

 

 

학서암이 수많은 섬들과 어우러져 아름답게 보인다

하산길은 학서암을 들려서 내려간다

 

 

 

 

 

 

 

 

 

 

 

 

 

6부능선 부터는 바위들이 많고 산세가 아름답다

 

 

 

 

 

 

 

 

와이투케이도 인증삿을 남겨본다

 

 

 

 

통신시설이 있는곳이 정상 이다

 

 

 

 

솜리우리산악회 회원 62명이 함께 생일도에 왔다

정상인증삿은 아마 절반정도 일것이다

 

 

 

 

 

 

 

 

 

 

 

 

내려가는 길은 학서암으로 내려간다

 

 

 

 

섬속의 작은 암자 이다

주지스님이 친절하게 안내도 해준다

역시 절벽을 끼고 백운산에서 제일 아름다운곳에 암자가 있다

 

 

 

 

 

 

 

 

절친 선배 내외도 인증삿을 남겨본다

 

 

 

 

섬에 왔는데 그냥 돌아갈수는 없지 않는가

당연히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뒷풀이 하산주 한잔은 해야지

 

 

 

 

 

 

 

 

 

 

 

 

 

솜리우리산악회 회원들과 함께한 생일도 여행

평생추억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