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아름다운산행

(지리산 뱀사골계곡)구름도 누워 쉬어간다는 지리산 뱀사골계곡의 와운마을 천년송

와이투케이 2015. 9. 7. 23:30

 

 

지리산에 가고 싶다

대부분의 산객들은 일년에 몇번씩 지리산 바람이 든다

그러니 지리산에 아니가곤 아니된다

 

천왕봉을 오르지는 못하지만 천왕봉을 머리속에 그려보며 익산시산악연맹 회원 220여명과 함께 지리산의 최고의 계곡인 뱀사골계곡 트레킹에 나선다

뱀사골계곡은 화개재(1316m)를 넘어 청학동과 쌍계사로 넘어갈수 있으며 전북의 최고봉인 반야봉도 뱀사골-화개재를 거쳐 갈수 있다

 

뱀사골중간엔 구름도 누워 쉬어간다는 와운마을이 있으며 이 와운마을을 지키고 있는 천연기념물 424호인 천년송(할배천년송과 할매천년송)이 있다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浮雲里) 와운(臥雲)마을의 지리산 천년송은 천년동안 인고를 겪으며 살아온 소나무는 아니고 수령이 약500년 정도 이고 임진왜란 전부터 자생한 소나무라 한다

 

기도 하는 마음으로 지리산 와운마을의 천년송을 다녀왔다

고등과 친구 몇명이 동행인이 되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지리산의 정기를 듬북 받고 왔다

 

 

관광버스 5대에 나누어 탄 익산시산악연맹 회원 220명이 함께 지리산뱀사골 트레킹에 나선다

 

 

 

 

 

 

 

 

 

 

 

 

 

 

 

 

 

 

 

 

 

 

 

 

 

 

 

익산백제산악회 회장 전정희

익산시 국회의원과 동명이인이다

 

 

 

 

와운마을 당산나무인 지리산 당산나무인 지리산천년송으로 올라가는 계단 이다

 

 

 

 

와운마을은 10여가구가 민박과 식당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와운마을에 민박을 예약하면 이곳까지 차를 몰고 올라올수도 있다

 

 

 

할매천년송이다

이 할매천년송을 당산나무로서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할매소나무는 할매소나무부터  50여미터 위에 있다

 

 

 

 

지리산 와운마을의 산 능선에 천년송이 있는데 비바람을 용케도 잘 견디어 내며 잘도 자라고 있다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화개재로 가는 길 이다

 

 

 

 

 

 

 

 

 

 

 

 

원광고동문산악회 전회장(왼쪽)과 현회장(오른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