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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여행)산악현수교 구름다리로는 국내에서 제일 긴 진안 구봉산의 구봉구름다리는 용담호수 전망대

와이투케이 2015. 8. 5. 22:21

 

 

진안 구봉산

구봉산은 마이산과 운장산과 더불어 전북을 대표하는 산이다

 

1봉부터 9봉까지 아홉봉우리가 도토리 키재기 라도 하듯이 앞으로 나란이 라도 하듯이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구봉중 제일 큰 형님인 구봉과 제일 아우인 1봉이 중간의 형님 동생들과 조화를 잘 이루어 한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다운 산이 바로 진안의 구봉산 이다

이 구봉구름다리가 진안의 명물이요 전북의 명물이요 전국에서도 자랑거리 이다

구봉산의 4봉과 5봉 사이에 이 현수교 구름다리를 놓아 전국에서도 산악현수교로는 제일 긴 구름다리를 놓고 있다

그동안 영락없는 말귀와 닮은 마이산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던 구봉산이 요즘 세상을 놀래고 있다

 

8월3일 정식 개통식을 앞두고 8월1일 토요일에 구봉 구름다리를 개통전에 처음으로 익산 탑마루 산악회에서 건너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다

구봉 구름다리에서 바라보는 진안 용담댐은 한폭의 그림이다

또한 7봉과 8봉 사이에도 나무로 된 작은 구름다리가 놓여져 있으며 1봉과 9봉까지 나무데크로 된 사다리로 오르막과 내리막을 연결해 놓아 그림처럼 아름다운 산이 바로 구봉산 인것 이다

친구와 함께 물놀이겸 구봉산 산행을 다녀왔다

 

전북 진안을 대표하는 운장산(雲長山1126m)과 구봉산(九峰山1002m)은 요즘 KBS 사극 징비록에서 나오는 조선 8대 문장가인 송익필과 깊은 인연이 있는 산들 이다

즉 송익필의 자가 운장(雲長)이고 호가 구봉(龜峰/九峰)이기 때문 이다

 

산행 들머리에서 바라다보는 구봉산의 영봉들

1봉에서 9봉까지 모두 다 보인다

오른쪽 현수교로 된 구름다리가 이번에 개통된 4봉과 5봉사이에 있는 구봉 구름다리 이다

왼쪽의 작은 구름다리는 7봉과 8봉사이에 있는 작은 구름다리 이다

나무로된 구름다리 이다

화가가 그린 산수화 같다

 

 

 

 

 

 

방죽의 뚝방위로 보이는 구봉산의 영봉들

마치 금강산 이나 설악산을 보는것 같다

 

 

 

 

 

토요일 오전이지만 폭연이 기승을 부린다

다른 일행들은 무더위로 계곡에서 그냥 물놀이를 하는 회원들도 많다

일부는 오른쪽으로 가서 1봉부터 산행을 시직한다

와이투케이와 일부일행은 9봉부터 산행을 시작하려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가고 있다

오늘은 정상인 구봉산은 부득이하게 포기를 하기로 했다

 

 

 

 

 

 

구름다리 작업을 하고있는 작업자들의 숙소가 8봉과 9봉사이에 있다

물과 음료수등등 먹거리부터 빨래감들이 널려있다

낮선 산꼭대기에서 가족과 떨어져 살며 작업을 하고있는 작업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 이다

 

 

 

 

 

구봉산 정상 이다

무더위로 몇몇 회원들만 정상인증삿을 하고 내려왔다

 

 

 

 

 

 

 

8봉에서 바라본 4봉과 5봉 사이의 구봉구름다리의 모습이다

4봉 정상에는 전망대인 정자가 세워져있다

 

 

 

 

 

 

오늘의 들머리인 작은 저수지가 멀리 보인다

날머리도 저수지 밑에 있는 개인별장 이다

 

 

 

 

8봉에서 뒤돌아본 정상인 9봉의 모습이다

9봉은 8봉보다 훨씬 크고 높다

가파르기가 장난이 아니다

예전에 여러번 올라가본 구봉산 정상

오늘은 정상한테 좀은 미안한 마음 이다

 

 

 

 

 

 

회원중 8봉부터 역순으로 산행하는 일행중 여학생들의 뒤태이다

그림처럼 아름답다

 

 

 

 

가지못한 구봉산 정상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시 정상을 보기위해 뒤를 돌아본다

 

 

 

 

7봉에서 바라본 구봉 구름다리 이다

 

 

 

 

 

 

7봉과 8봉사이엔 나무데크 사다리가 많이 설치되어있다

 

 

 

 

 

 

7봉과 8봉 사이의 작은 구름다리 이다

나무로 된 작은 다리 이다

 

 

 

 

 

 

 

 

 

5봉 정상에 구름다리의 전망대가 만들어지고 있다

개통 2일전이라 작업자들의 노고가 줄줄 흐르는 땀으로 나타난다

 

 

 

 

 

5봉의 모습을 보기위해 뒤를 돌아본다

한창 작업중이다

페인트칠도 하고 있다

작업자들에게 미안한 마음 이다

 

 

 

 

 

4봉 입구 구름다리에서 기념으로 인증삿을 남겨 본다

 

 

 

 

 

 

 

 

 

 

4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름다리 이다

 

 

 

완공2일전의 모습이다

양해를 구하고 구름다리를 건너왔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구름다리를 건너온 우리들 이다

 

 

 

 

 

 

 

용담호수의 모습이다

좀 멀리 보여 주욱 줌으로 당겨 보았다

가믐으로 용담호에 물이 말라있다

 

 

 

 

3봉에서 뒤돌아본 4봉과 구름다리 이다

 

 

 

 

 

 

 

2봉에서 내려다본 1봉의 모습이다

작은 봉우리 이지만 아름답다

1봉과 2봉 중간으로 내려가게 되어있다

와이투케이는 1봉까지 왕복200m를 다녀왔다

 

 

 

 

 

 

 

1봉 표지석과 전망대가 있다

 

 

 

 

 

 

날머리로 내려 가는 길에 바위 전망대가 있다

다른 가람들은 모르고 지나친다

 

 

 

 

 

 

오늘의 물놀이 장소인 개인별장 이다

산악회 회장과는 친구사이 이단다

이 별장에서 바라보는 구봉산 정말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