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둘째손자재롱잔치

둘째 손자 윤동욱군이 탤런트가 되려나 더욱 예뻐진 3돌 잔치의 모습

와이투케이 2015. 6. 21. 13:51

 

 

윤동욱군

와이투케이의 둘째 손자 이다

엇그제 태어난 것 같은데 어느새 3돌을 맞아 조촐하게 생일 잔치를 하였다

 

손자 윤동욱 군이 크면 클수록 얼굴이 활짝 피어 탤런트가 되려는지 미남으로 변해 가는 모습이 그져 자랑스럽기만 하다

메르스 때문에 한달 넘게 만날수가 없었던 손자를 한달여 만에 보니 이리도 얼굴이 예뻐졌는지 얼굴이 훤하다

사랑하면 예뻐진다 하는데 유아원에 다니는 손자가 혹시 사랑하는 여자아이 짝꿍이 생겻는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집 나이로 4살인데 못하는 말이 없다

어른들이 주고 받는 어려운 단어나 문장까지도 척척 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를 깜짝 놀레킨다

오랜만에 만난 손자도 그간 할아버지가 그리웠는지 종일 할아버지 곁을 떠나질 않으려 한다

온종일 할머니도 저리 가라 하고 할머니가 쓰래기도 버리라 하고 엄마 보다도 할아버지가 더 좋다고 하면서 할아버지 등에 붙어 하루종일 할아버지 하고만 놀았다

 

할아버지 집에 가지 말고 저의방 에서 같이 살자고 하는 손자를 떼놓고 나오는 할아버지 마음이 편치가 않았다

서운한 마음에 아는체도 하지 않는 손자가 눈에 밟힌다

 

★★ 둘째 손자의 두돌 생일 잔치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