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과 4살의 와이투케이의 손자들
박한율 군과 윤동욱 군
정확히 말하면 이종사촌 지간 얼굴도 닮고 눈은 많이도 닮았다
어느새 두손자가 아기에서 어린이로 씩씩하게 자라나고 있다
자기표현도 모두 말 하고 큰손자는 그간 많이도 커서 어른처럼 행동하고 밀어주고 당겨주고 양보도 하고 형님노릇을 제법 잘 한다
동생이 달라붙으면 가까이서 알려주고 안아주고 동생이라고 아껴주고 그런다
동생 윤동욱군은 4살이라 아직은 자기세상이다
형님을 졸졸 따라 다니며 귀찮게도 하고 뭘 물어보기도 하고 형님이 가지고 놀고 있는 장난감도 빼앗고 그런다
그 나이엔 누구나 다 그런다
큰손자도 그때 그시절엔 그렇게 했었다
할아버지 생일을 맞아 서울에서 전주에서 모여 가족들과 하루를 오붓하게 보냈다
전주 어린이회관에도 가서 놀고 장수농장이란 식당에서 고기도 먹으며 여느 가족들처럼 그져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다
두손자와 보낸 시간들 비록 하루이지만 얼마나 귀한 시간이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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