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우리는♡♡형제

전주동물원에서 삐에로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한 어린이날의 두 손자들

와이투케이 2013. 5. 6. 12:24

날아라 새들아 푸른하늘아 어린이들 에게는 제일 신나는 날 5월5일 어린이날이다

와이투케이의 두 손자들

박한율장군과 윤동욱장군

첫째손자인 박한율군은 어느세 3번째 맞는 어린이날이고 10개월10일된 둘째손자 윤동욱군은 처음맞는 어린이날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어린이날에 두 손자들과 전주동물원에서 한나절을 보내도 왔다

박한율군은 이리저리 동물구경도 하고 말도 타고 삐에로복장을 하고 경찰복장을 한 삐에로와 포돌이포순이와 폼을 잡고 사진도 찍을줄알고 이젠 제법 자기들의 날인 어린이날을 즐길줄을 아는듯 하루 종일 잘도 놀았다

허나 윤동욱군은 아직 어린이날도 모르는듯 그져 엄머어빠외에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와 이모부까지 그리고 주위에 사람들이 많으니 그져 좋은듯하다

지난해엔 엄마 뱃속에서 어린이날을 보냈던 윤동욱군이 올해는 축복속에 태어나 코속으로 봄바람을 맞으며 어린이날을 보냈다

10개월된 아이답지 않게 울지도 않고 잠을 자지도 않고 방긋방긋 웃어가며 이쁜짓을 하곤 한다

내년 어린이날엔 둘째손자 동욱군도 할아버지 손잡고 이리져리 뛰어다니며 구경삼매경에 빠질것이며 첫째손자 한율군은 더욱 어른스러워 할아버지를 데리고 다닐것이다

일년후를 기약하며 한나절의 동물원 나들이 아쉬움속에 마감한다

 

어린이날이기에 주차난으로 고생을 할까봐 아침일찍 집을 나서 9시반쯤 도착 했는데도 주차장이 이미 꽉 들어차 동물원 입구 전주소리의문화의전당에 그것두 운좋게도 주차를 할수 있었다

전주동물원이 글자그대로 인산인해(人山人海)요 차산차해(車山車海)이다

 

도심속의 푸른쉼터

놀이시설인 전주드림랜드가 포함되어있는 전주 동물원은 1978년 개장한 상당히 오래된 동물원이다

지방의 동물원중에선 가장 규모가 큰 동물원의 하나로서 유일하게 호랑이 사자 기린 하마 꼬끼리등등 106종 710여 마리의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큰 동물원으로서 전북의 자랑 전주의 자랑이다

전주동물원은 시내 다운타운에서 무척 가까우며 덕진공원을 끼고 돌아 전주소리문화의전당 바로 뒤편 건지산 자락에 자리잡고있다

 

 

 

 

 

 

 

 

 

 

 

 

 

 

 

 

 

 

 

 

 

 

 

 

 

 

 

 

 

 

 

 

 

 

 

 

 

 

 

 

 

 

 

 

 

 

 

 

 

 

 

 

 

 

 

 

 

 

 

 

 

★★★지난해의 어린이날의 전주동물원 다시보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