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우리는♡♡형제

손자들의 Summer Festival in Bangkok

와이투케이 2013. 8. 26. 12:17

 

와이투케이의 두손자 박한율군과 윤동욱군

한여름 한복판에 박한율군과 윤동욱군 두 손자들이 외갓집에 여름휴가차 왔다

정확히 말하면 큰손자 박한율군은 제 엄마와 함께 외갓집에 살고 있으니 둘째 손자 윤동욱군이 형님보러 형님 만나러 놀러온것이다

어제 아래께 태어난듯 한데

어느세 큰손자인 박한율군은 3돌이 지났고 둘째손자인 윤동욱군은 첫돌이 지났다

 

 

제법 잘 놀고 잘 어울리는듯 해도 애기는 애기이다

애기는 애기를 좋아한다고 둘째 손자는 자꾸 형님곁으로 다가가 이리저리 만지고 기대고 하려하는데 형님은 어색한듯 고개를 제찌고 밀어내곤 한다

온 집안에 장난감으로 꼭차 있는데도 윤동욱군은 자기집에 있는것 하고 달라 자꾸 이것저것 만지려 하는데 큰손자는 못만지게 하고 빼았곤 한다

평소에 잘 가지고 놀지 않던 장남감도 동생이 가지고 놀으면 얼른 쫒아가 뺏어서 가지고 놀곤 한다

자기 장난감이라고 질투를 하고 시기를 하는것이다

또한 동생을 안고 예뻐하면 자기도 예뻐해 달라고 얼른 끼어들기도 한다

큰손자 박한율군은 이젠 제법 어른스러워 놀고 하는게 둘째 손자완 다르다

조용필의 노래 바운스를 you make me♬ ~♪~ ♩ 빤스 빤스 하며 진짜 빤스만 입고 잘도 부르곤 한다

몇시간 동안 두 손자 덕분에 온집안이 웃음 바다이다

올여름휴가는 큰손자는 서울 자기집으로 피서를 갔고 둘째 손자는 아직어려 집안에서 방콕하는것으로 올여름 휴가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