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우리는♡♡형제

우리는 형님과 아우

와이투케이 2012. 9. 4. 11:00

와이투케이의 1남2녀

위로 두 딸들이 출가를 하여 각자가 하나의 가정들을 이루었다

그져 평범하더라도 다복하고 행복하게만 살아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슬하에 각자 아들 한명씩을 두었다

두사위와 두딸들이 모두 뱅커로서 서울과 전주에서 각자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가정생활을 꾸며왔다

박한율 장군(3)과 윤동욱 장군(1)

형님과 동생 두 장군이 사촌형제 지간이다

정확히 말하면 이종사촌 형제지간이다

어제아래께 예비할아버지 인것 같았는데 어느새 두 손자 두장군들을 거느린 어엿한 할아버지가 되고 말았다

 

2돌1개월이 넘은 첫손자 박한율 군은

여름내내 해수욕장이다 물놀이공원이다 이리져리 많이도 놀러다녔다

신이났다

얼굴과 팔다리가 쌔까맣게 타서 거무튀튀하여 건강하게 보여 좋다

허나 2개월하고 일주일이 지난 둘째손자 윤동욱 군은 간난이다보니 여름내내 집에서 엄마품에서만 여름을 보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같이 형제지간 손에 손을 잡고 같이 놀러 다니는 모습을 상상해봐도 그져 행복하기만 하다

 

10월2일이 둘째 손자 윤동욱군의 백일 이었다

백일때 찍은 사진 형님과 동생을 보니 둘다 제법 아이스러운 느낌이다

건강하게 쑷쑷 자라 이나라의 기둥이 되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