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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돛배의 추억이 어린 성당포구

와이투케이 2014. 4. 10. 13:10

 

성당포구마을

전북 익산시 성당면 산북천과 금강이 만나는 상당포구마을에 있는 작은 포구이다

고등과 친구들의 카페인 일오통신에서 봄야유회를 계룡사 동학사에서 계획하고 있는데 사전답사차 동학사 가는 길에 잠시 다시 들려 보았다

 

성당포구마을은 서쪽으로 금강이 위치하며 고려에서 조선후기까지 세곡을 관장하던 성당창이 있던곳으로 성당포 혹은 성포라 불리던곳 이며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란초 수리부엉이가 살고 있는 아늑한 둘레길 금강변 생태를 체험 할수있는 농촌 휴양 마을이다

백제시대 가물아현으로 불리다가 신라 경덕왕때 들어와 함열현에 속하였고 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익산군에 포함되었으며 1995년 도농 통합계획에 따라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 성포마을로 조성되어 지금에 이른다

 

고려에서 조선 고종 때까지 세곡을 조운하던 포구가 있었다 하여 성당창이 있던 곳으로 성당포(聖堂浦) 혹은 성포(聖浦)라 불리운다.
전북 기념물 제 109호인 성당면의 은행나무가 있다

 

아이들에게 최적의 생태학습 장소를 추천한다면 단연코 모든 것을 갖춘 성당포구마을이다.

시원한 강바람이 가슴까지 불어오는 ‘금강낙조’.

세곡을 운반하기 위한 장소였던 ‘성당창’.

생태계의 아름다움이 남아있는 ‘생태공원’.

수리붕어이가 살고 있는 아늑한 ‘숲’.

마음의 평온을 지키는 보호수 ‘성당포구 은행나무’.

풀잎 향기가 숨 쉬는 ‘편백나무 숲’.

싸늘해진 날씨여도 바위틈에서 언제나 의연한 ‘고란초’.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란초를 배경으로 걷는 ‘둘레길’.

이 모든 생태체험 코스를 단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성당포구마을 체험여행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걸을 수 있고 빵빵거리는 경적소리 없이 한가롭게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금강변에 서서 성당포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교과서 밖의 교과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성당포구마을로 체험여행을 떠나보세요

성당포구의 금강체험관에는 체험객들을 위하여 단체룸2개와 가족룸5개와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식당과 풋살장 농구장 캠핑장테크들을 갖추고 있다

자전거길을 따라 산북천을 건너면 바로 갈대숲으로 유명한 용안지구생태습지공원이 조성 되어있으며 두동교회와 편백나무숲이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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