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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의 그림같은 하얀 등대섬 소매물도

와이투케이 2013. 4. 17. 08:42

남쪽나라 아름다운 작은섬

한폭의 그림같은 섬이 바로 통영시 한산면의 소매물도 이다

 

살아생전 한번쯤은 꼭 가보아야 하는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섬 소매물도

한려해상공원의 소매물도 이다

3,000여개에 이르는 우리나라 섬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고도 남음이 있는 소매물도 이다

쿠크다스CF를 촬영하여 일명 쿠크다스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소매물도 등대섬의 하얀 등대가 주변 경관과 넘 잘 어울려 아름답기 그지 없다

전장에서 개선하는 장군이 탄 군마(軍馬)의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마미도로 불리워진데서 유래 되었다 한다

2006년 문화재청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제 18호로 지정 하였다

매물도 라 하면 대물도와 소매물도 등대섬으로 되어있으며 통영시 한산면에 속해있다

 

통영항과 거제도에서 수시로 여객선이 다니고 있으며 통영항에서 1시간15분 정도 소요된다

아쉬움이 큰 여행 이었다

멀리 남쪽 나라 그것두 소매물도 까지 갔으나 등대섬은 바닷길열리는 시간이 맞지 않아 코 앞에서 구경만 하고 돌아왔다

원래 지난주 토요일에 예약이 되었으나 비바람으로 일주일이 여행일정이 순연되면서 바다열리는 시간도 맞지 않았던 것이다

회장 이하 임원들이 좀더 세심하게 배려를 하여 배편예약을 조정해서 시간을 맞추어서 갈수도 있었을텐데...큰 아쉬움이다

통영항에서 아침 7시 첫배를 타기위해 이곳에서 꼭두새벽인 3시에 출발하여 갔으니 더 아쉬움이 남는것이다

그래도 새마음산악회와 함께한 소매물도 여행 잊지못할 아름다운 여행 이었다

 

1 매물도항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한 대매물도 당금항을 가리킨다. 인근 홍도어장의 날씨가 갑자기 악화됐을 경우 어선들이 가장 빨리 대피할 수 있는 국가어항이다.

2 망태봉

소매물도 최고봉으로 해발 152m다. 이곳 정상에 설치됐던 세관의 밀수선 감시초소는 최근 매물도관세역사관으로 깔끔하게 단장돼 문을 열었다. 일몰 감상 포인트다. 사진은 망태봉에서 본 등대섬.

3 장군봉

대매물도 최고봉으로 해발 210m다. 일본 대마도까지 보일 만큼 전망이 좋다. 장군봉 전설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일제가 군사용으로 판 인공동굴도 남아 있다.

4 목너미해변

당금마을의 옛 매물도분교 아래에 있는 몽돌해변이다.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망망대해의 수평선 위로 붉은 해가 불끈 솟아오르는 광경도 볼 수 있다.

5 고래등

소매물도 남동 해안에 있는 해안절경이다. 수면 위로 솟은 고래 등처럼 봉긋하다. 고래 등이 시작되는 움푹한 초원 아래에는 맑은 지하수가 쏟아지는 샘터도 있다.

6 소매물도등대

1917년 8월 무인 등대로 처음 불을 밝혔지만 1940년 유인 등대로 바뀌었다. 등탑 높이는 16m이고, 도달거리가 48km인 불빛은 13초마다 한 번씩 깜박거린다

 

 

 

 

 

 

 

 

 

 

 

 

 

 

 

 

 

▲소매물도 정상인 망태봉(해발152m)에 있는 관세역사관이다

소매물도 관세역사관은 1978년 남해안 지역의 해상밀수를 근절하기 위하여 활선어선박및 냉동운반선의 주요출입통로이자 감시최적지인 소매물도 최고봉인 망태봉에 레이다 감시시설을 설치하여 밀수단속과 관세국경을 수호할 목적으로 관세청에서 설치하여 운영해 오다가 1987년 폐쇄된후 2010년 관세청 개청 40주년 기념 일환으로 묻혀있던 역사적 현장을 복원함으로서 그 뜻을 세기고 대국민 홍보관으로 활용하고져 2011년 관세역사관으로 개관되었다 한다

그러나 개관 시간은 넘었으나 문이 닫혀있어 관세역사관의 내부는 관람하질 못했다

 

 

 

 

 

 

 

 

 

 

 

 

 

 

 

 

 

 

 

등대섬 바닷길

바다 갈라짐 현상이란 바닷물이 빠지면 높은 해저면이 수면위로 노출되는 자연현상으로 우리나라 남해안과 서해안 같이 해저지형이 복잡하고 조차가 큰 지역에서만 볼수 있다

모세의 기적이라 부르기도 하며 진도 바닷길을 대표로 무창포 사도 제부도 실미도 변산반도 하섬과 진해동섬등에서 일어난다

소매물도의 바다갈라짐은 본섬과 등대섬 사이 하루 2번 썰물때 나타나며 섬사이 80m폭의 몽돌해변을 걸어서 등대섬으로 건너갈수 있다

우리 일행은 시간을 맞추지못해 코앞에서만 등대섬을 감상하고 돌아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인터넷에서 사전에 갈라짐시간을 확인 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