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정동진이 있다면 서해엔 마량진이 있다
충남 서천군 서면의 아담하고 아름다운 작은 포구 마량포구의 옛 이름이 마량진 이다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수있는 곳이 바로 서천 마량포구
서천의 이 마량포구는 지구의 공전과 자전현상에 의해 해돋이와 해넘이를 한곳에서 감상할수 있는 곳 이다
매년 12월31일과 1월1일이면 서천군에서 해넘이축제와 해돋이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169호인 마량리 동백나무숲에서는 매년 봄 쭈꾸미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마량포구 바로 옆에는 바다를 메꾸어 공연장등을 포함한 아담한 공원도 한창 조성중이다
또한 마량진은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이다
1816년 9월5일 연국해군 Murray Maxwell 대령과 Basil Hall 대령이 순양함 Alceste와 Lyla호를 이끌고 서해안 탐사차 이곳 서천의 마량진 해안에 들려 해도를 작성하고 한국에서는 최초로 마량진 첨사 조대복에게 성경을 건네 주었다 한다
★★동백꽃도 보고 주꾸미도 먹어보고 동백나무숲 쭈꾸미축제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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