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행)풍요로움이 느껴지는 김제향교

김제평야와 지평선하면 생각나는 김제시

김제시 한복판에 성산이란 작은 산이 있으며 김제시에 있는 유일한 산이고 제일 높은 산이기도 하다

이 성산공원 바로 아래에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김제향교가 있다

각지역에 여행 갈때마다 비슷비슷한 향교가 있지만 그래도 늘 찾게되는게 향교이다

 

향교는 조선시대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아 나라에서 각지방에  요즘의 중고등학교와 같은 향교를 세우고 그안에 대성전을 두어 유학을 장려했다 

김제향교의 문루인 만화루를 보면 다른 여타의 향교에 비하여 상당히 규모가 큰 앞면5칸의 2층규모이다

김제평야가 있는 김제지역의 풍요로움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태종(1400-1418년)때 처음 세웠다가 정유재란때 건물이 모두 불타 인조13년(1635년)에 현제의 위치에 대성전을 비롯해 여러 건물들을 다시 지었다 한다

김제향교의 대성전 건물은 버팀목을 기둥중앙에 박아 그 위에 도리끝을 받고있는 형태로써  장수향교 대성전(보물272호)과 형태가 같다고 한다

 

★★지평선을 내려다 볼수있는 김제 성산공원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