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매화마을의 이름도 특이한 쫓비산

우리나라에서 제일 깨끗한 강이 지리산을 끼고 도는 섬진강이다

4대강공사에서도 빠져 자연이 훼손되지 않은 자연그대로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여기저기 운동장만큼이나 큰 모래톱들인 강수욕장이 제일 발달되곳이 섬진강일게다

이 섬진강 강줄기를 따라 가다보면 남해바다와 만나는곳 광양 다압면의 섬진강매화마을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봄을 만나는곳 섬진강매화마을

춘3월이면 매년 섬진강매화마을에서 전국이 떠들썩하게 광양국제매화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 섬진강매화마을 뒷산이 바로 그 이름도 특이한 쫓비산(538m)이다

그래서 등산도 하고 흐트러지게 핀 매화꽃향기도 취해볼겸 매화축제가 열리는 봄이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인기있는 산이 쫓비산일것이다

쫓비산은 평소엔 잘 찾지 않는 그져 평범한 산이지만 실제로 등산을 해보면 아주 멋드러진 산이다

관양마을에서 부터 쫓비산을 능선을 따라 등산을 하다보면 왼쪽으론 아름답기 그지없는 섬진강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눈앞에 펼쳐지고 오른쪽으론 광양의 대표산인 백운산 정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등산코스이다

 

쫓비산은 주봉이 백운산(1218m)이며 섬진강의 푸른 물줄기에 빗대어 푸른하늘이란 뜻의 쪽빛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등산코스는 관양마을을 들머리 삼아 배댕이재-갈미봉-바람재-쫓비산-홍쌍리여사의 청매실농장-섬진강매화마을까지 뚤래뚤래 구경하며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서동요산악회와 함께한 쫓비산 산행과 섬진강마을의 매화축제

와이투케이 에겐 평생 추억이 될것이다

★★★섬진강매화마을 매화축제와 홍쌍리 청매실농장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