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라산 숭림사
어릴적 소학교때 소풍을 같던곳이다
20여리를 논길로 밭길로 걸고 걸어서 땀 뻘뻘 흘리며 소풍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따스한 봄날이면 벚꽃터널을 이루는 숭림사 입구가 장관이어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제법 이곳에선 유명한 사찰이다
가까운 거리라서 자주 들려보는 숭림사지만 한겨울에 들려본 숭림사의 분위기는 제법 새롭다
일요일 오후 성당포구를 다녀오던 길에 잠시 들려 보았다
석양노을이 아름다운 웅포금강변에서 그리 멀지않은곳 함라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고즈넉한 숭림사
중국의 달마대사가 중국의 숭산의 소림사에서 9년간 좌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숭산의 숭자와 소림사의 림자를 딴 이름으로 조용하고 아담한 산사이다
숭림사 보광전은 보물 825호로서 신라 경덕왕(742-764)때에 진표율사가 금산사와 함께 창건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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