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둘째손자재롱잔치

기개(氣槪)가 넘치는 윤동욱 장군

와이투케이 2013. 1. 7. 10:21

익산과 전주

28km에 차로 30여분이면 갈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다

이리도 가까운 거리에 둘째 손자 윤동욱 장군이 살고 있지만 무슨일이 그리 바쁘다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두달이 넘어 반갑게 둘째 손자와 해후를 하였다

그동안 할머니만 주말마다 손자 보러 다녀 보고픈 마음 이루 말로 표현 할수 없었지만 앞으론  할머니가 손자 보러가는 길 열심히 따라다녀야겠다

모처럼 손자보러 나서는 길 카메라도 충전을 하고 단장도 하고 제법 멋도 부리고 집을 나서는 발길이 가볍다

 

첫번째 손자인 박한율 장군은 우리집에서 엄마와 함께 모두가 같이 살고 있지만 윤동욱군은 좀 떨어져 전주에 살다보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행차를 하여야 볼수가 있다

윤동욱 장군이 태어난지 6개월 11일째 되는 날이다

봄부터는 할아버지 할머니 보러 자주 놀러올수 있을 정도를 어린이 스러워 지기에 자주 보리라 기대도 된다

두달여만에 보는 둘째 손자가 키도 마니 크고 어깨도 짝 벌어지고 얼굴도 오동통 하니 영락 없는 장군 그것도 대장군 감이다

아기들은 아침저녁으로 크고 자고 나면 큰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맞는것 같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웃음바다가 될수 있게큼 재롱도 부려보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길 기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