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둘째손자재롱잔치

진짜 장군 같은 윤동욱 장군의 백일사진

와이투케이 2012. 11. 20. 19:25

 

장군도 아무나 되나

장군중에서도 별5개의 대장군 말이다

대통령 감이 있듯이 장군도 일단 외모로 기개가 있어야 하고 장군감 같어야 할것이다

할아버지의 눈으로는 두번째 손자 윤동욱 군이 영락없는 장군 감이다

 

전북 전주에서 한창 장군 연습 중인 두번째 손자 운동욱 장군이  지난달인 10월2일이 백일 이었다

백일이 한참 지났는데도 멋드러진 장군감의 백일폼을 못 잡아 백일사진을 다소 늦게 찍었다 한다

팔을 턱 밑에 괴고 폼을 잡은 모습이 이쁘기도 하지만 정말 장군감이다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 대통령이 되든 대장군이 되든 이나라의 기둥이 되어주길 바랄뿐이다

 

이젠 제법 아기 같다

소리를 따라 고개를 자유자재로 돌리고 방긋방긋 웃기도 하고 소리를 내며 깔깔 웃기도 한다

할아버지를 어느새 알아보는지 할아버지 소리에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며 웃곤 하는 손자의 모습이 눈에 밟한다

얼른 무럭무럭 자라 같이 살고 있는 첫번째 손자 박한율 장군과 손잡고 뛰어다니며 형님 동생하며 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상상만 해도 뿌듯하고 기분이 짱 이다

이런게 진정 큰 행복이 아닌가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