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둘째손자재롱잔치

두번째 손자의 우렁찬 첫울음소리

와이투케이 2012. 6. 28. 07:18

복덩이라는 태명으로 10개월동안 뱃속에서 엄마하고만 놀던 손자가

응애 응애 우렁찬 첫울음소리로 나도 이세상으로 나왔노라 하고 신고를 하였다

2012년 6월 25일 오후 4시30분

손자도 딸도 모두 건강한 모습이 넘 자랑스럽다

 

응애~응애~응애~~~

아기초보아빠인 사위가 하는 말

아기의 첫 울음소리가 갓 태어난 아기 답지 않게 넘 우렁차고 힘이 넘쳤단다

10달동안 가장 편안했던 엄마에게서 떨어져나온 기쁨에서일까?

아님 슬픔을 나타내는것 일까?

그 어느쪽이든 부모는

무사이 호흡을 시작했다는 신호로 들리기 때문에 무척 기뻣을것이다

첫울음소리는 뱃속에서 폐호흡을  하지않던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숨을 들여 마시고 토 할때 내는 아름다운 소리 이란다

 

갓난아이 치곤 인물이 넘 이쁘고 피부도 고운 울손자 윤동욱

태명 복덩이에서 윤동욱(尹棟煜) 이라는 듬직한 이름으로 출생신고 까지 마친 우리 손자

이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기둥이 되라고 지아비와 지어미가 이름도 동욱이라 지어주었을테다

할바버지와 할머니의 바램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 이나라의 기둥 이세상의 기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