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율군의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이번 크리스마스가 박한율군이 태어난지 2돌4개월이 지났으니 어느세 28개월22일이 되는 날이다

그러니 첫째손자인 박한율이 어느세 3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울 손자의 3번째 크리스마스를 축하라도 해 주려는 듯 하얀 눈이 소복히 내려 10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작년 크리스마스 까지만해도 박한율군이 넘 어려 크리스마스 라고 특별히 뭐 해 준것도 없이 그져 보냈었다

그러나 2돌이 지나다보니 크리스마스 노래도 잘 따라 부르고 산타크로스 할아버지도 알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알고 선물도 알고 하다보니 집안에 크리스미스 트리도 준비를 했고 작지만 정성어린 선물들도 준비를 하여 이브날밤에 크리스마스트리에 대롱대롱 메달아 놓았었다

주말마다 내려오는 한율군의 아버지도 이번 크리스마스 이밴트를 위해 하루만에 다시 내려왔다

크리스마스날 아침 케이크도 자르고 선물도 주고 받으며 박수도 치며 케롤송도 같이 부르며 제법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하여 보았다

뭐니뭐니 해도 손자 박한율군이 제일 좋아라 한다

 

송구영신

몇일 남지 않은 올해도 우리가족들 모두를 포함하여 지구촌 모든 사람들까지 모두가 잘 마무리 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특히 와이투케이의 두 손자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 이 나라의 큰 기둥이 되길 바라는게 할아버지의 마음일게다

내년 크리스마스땐 전주에 있는 두번째 손자 윤동욱 군도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 본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날 아침 이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