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첫째손자재롱잔치

박한율군의 정원 배산체육공원

와이투케이 2012. 6. 17. 09:29

손자 박한율군이 매일 운동하는곳 산책하는곳이

익산의 배산체육공원이다

시내의 유일한 산 아니 작은산의 자락에 자리잡고있는 근린공원이자 체육공원

평일엔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잡고 주말엔 아빠 엄마 손을 잡고 이렇게 매일 들리는곳이다

집만 나서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체육공원이라서 자주 아주자주 들리는곳이다

축구장 테니스장을 비롯한 각종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어린이놀이터도 같이 이어 한율군이 놀기가 딱 안성맞춤이다

다른 공원과는 달리 보드블럭을 깔지않고 폭신폭신한 아스콘을 깔아놓아 아이들이 맘대로 뛰어놀수가있고 맘대로 달리기를 할수도 있고 잘 넘어지지도 않고 설령 넘어져도 다치지않고 해서 이 배산체육공원이 좋다

매일 이리뛰고 저리뛰고 운동을 하다보니 예전 서울 생활할때보다 건강해졌다

매일 운동을 하지 그러다보니 밥도 잘먹지 잠도 잘자지하다보니 더 튼튼해질수밖에 없을 것이다

엄마가 휴직기간을 끝내고 할아버지 집인 고향에 복직을 하다보니

어쩔수없이 부득이하게 엄마따라 내려왔던 작은 시골도시 이지만 이렇게 맘대로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바로 코앞에 있어 건강하게 쑥쑥 자라주는것만으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