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첫째손자재롱잔치

천년의 사랑이 숨쉬고있는 익산 서동공원

와이투케이 2012. 6. 10. 14:05

서동(무왕)과 선화공주의 애뜻한 사랑이야기가 숨어있는 익산

백제의 숨결이 느껴지는 천년고도 익산시 금마면에 서동공원 이있다

백제의 마지막왕인  의자왕(31대)의 아버지인 무왕(백제30대)이 태어난 곳 이며 무왕이 천도했다는 익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석탑인 미륵사지석탑과 왕궁리 유적으로 대표되는 옛 백제의 유적들이 곳곳에 많이 있는 고도이다

그래서 매년 가을에 익산에서 서동축제가 열리고 있다

 

원래 금마국민광광지로 공원이 조성이 되어 서동공원(금마관광지)이라 했다

1997년 전주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한 기념으로 이때 환경조각대전을 개최했었는데 이때 전시되었던 각종 조각작품들이 이곳 공원에 전시되면서 조각공원으로도 블리고 있다

미륵산정상에서 보면 한반도 지도와 똑같이 닮은 금마저수지를 끼고있어 서동공원이 아름답기 그지가 없다

공원안에선 자전거와 자동차등을 랜트 해주고있어 어린이들과 연인들에겐 최고의 놀이터요 데이트장소 이기도 하다

또한 서동공원은 용화산 등산의 들머리가 있는곳으로 산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요즘 주말 또는 휴일이면 손자 덕에 이곳저곳 구경을 잘 하고 다닌다

22개월째인 손자가 엄마아빠 손잡고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 손잡고 한참 돌아다니길 좋아하기 때문이다

허나 오후엔 꼭 2-3시간씩 낮잠을 자야하는 아이 이기에 가까운곳 1-2시간 거리에 있는곳을 주로 찾아 다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