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첫째손자재롱잔치

한율군의 덕진공원 봄나들이

와이투케이 2012. 4. 30. 15:18

첫손자 박한율군과 함께 전주의 덕진공원에 봄나들이를 갔다왔다

이제 20개월된 어린 손자라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집을 나섰다

점심때 돌아와 낮잠을 재워야하기 때문이다

한율이 엄마는 직장체육대회때문에 광주에 갔고 아빠와 할머니 할아버지 그렇게 봄나들이를 간다온것이다

오랜만에 들른 덕진공원 이곳에서 30여분거리의 가까운 거리인데도 오랜만에 들른 덕진공원이다

오래전 단오날 부모님을 모시고 덕진공원에 들린게 마지막이었다

덕진연못에 창포군락지가 있는데 단오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한다기에 부모님과 같이 온적이 있다

그때 분위기와는 많이 다르고 좀더 세련되게 잘 단장이 되어 아름다운 공원이 되어 있었다

공원 요리죠리 두어시간 구경을 한후 집으로 돌아오니 한율이 엄마인 큰딸이 전화로 희소식을 전해온다

직장체육대회에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행운의 심지를 뽑아 딸이 당첨이 되었단다

봄나들이 한 바로 그날이 우리에겐 행운의 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