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8

(제주여행) 서귀포 해안에 자리한 KAl 호텔과 제주도 여행중 통체로 날아가 버린 여행사진 이야기

제주도여행 아내와 꿈같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물론 우리 내외 단둘이 다녀온 제주도 여행은 아니고 단체여행 이었다 2박3일 동안 효도여행을 다녀온것이다 큰딸 내외가 다니는 직장에서 매년 가정의 달에 부모님에게 효도할수있는 기회를 주고져 매년 효도여행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행운을 얻게 된 것이다 2박3일간 잘 짜여진 효도여행 프로그램에 따라 꿈속에서나 볼수있는 기가 막힌 최고급 제주도 효도여행 먹고 마시고 잠자고 그리고 여행지 선택까지 최고급 여행을 경험해볼수 있는 효도여행 인것이다 그런데 여행을 다녀와서 요즘 걱정거리에 단잠을 이룰수가 없다 제주도의 2박3일 여행중 찍었던 수많은 사진들을 여행 마지막날에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다 그만 한방에 그간 2일동안 찍었던 귀중한 사진들이 통째로 삭제되고 만것이다..

2박3일의 제주도여행

작년 12월 칭구들의 제주도 송년모임후 5개월만에 다시 제주도 2박3일 부부여행이 잡혀있어 몇일전부터 마음이 설래인다 이번여행은 딸이 직장에서 얻은 2박3일 무료 자유여행권이 있어 항공권과 호텔 랜트카까진 무료이었으며 식사와 기타 입장료는 개인 부담이었다 김포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타기위해 이른새벽 집을 나선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해둔 랜트카를 인수하고 예약된 숙소인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의 빌로우비치호텔에 들려 체크인을 하고 마라도 관광을 위해 모슬포로 고고씽 여행일정은 (첫째날)은 마라도 관광과 모슬포주변 관광지인 송악산과 산방산 관광이었으며 (둘째날)은 강행군 여행으로 숙소인 곽지해수욕장의 빌로비치호텔을 출발 시계 반대방향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차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