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단공원 5

(서울나들이) 서울 가볼만한 오래된 공원 효창공원(161012)

서울 효창공원(孝昌公園) 예전 라디오로 축구경기 중계를 통해 즐겨들었던 여기는 효창운동장 입니다 라는 멘트가 생각난다 손자 돌보미로 한양에 머물면서 작은 시간을 쪼개어 그간 가보고 싶었던 효창공원을 한바뀌 돌아보았다 효창공원과 어깨를 데고 있는 효창운동장 그리고 백범 김구기념관이 있는곳이 바로 효창공원이다 특히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몸바친 애국선열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는곳이 효창공원이다 효창공원에 모셔져 있는 애국선열들은 임정 초대의장인 이동영과 주석 김구 국무위원 조성환 국무위원 차리석 그리고 이봉창의사 윤봉길의사 백정기의사 안중근의사등이다 효창공원은 애국 선열들을 모시고 있는 묘원(墓園)이다 조선후기 정조의 맏아들의 무덤이 있었던 곳으로 처음엔 효참묘라고 하였으며 그후 왕가들의 묘가 몇기 더 모셔져 효..

(한양나들이)추억의 흘러간 옛 노래가 흥얼거려 지는 장충단 공원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로 시작하는 배호의 흘러간 추억의 옛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장충동의 장충단공원 남산에 갔다가 장충단공원에 가고싶은 마음에 남산 정상에서 부터 걸어서 장충단공원까지 내려왔다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곳 소싯적 젊은시절에 한번 가본 기억이 있으나 그때의 기억은 전혀 없다 45년전쯤 이나 될까 워낙 오래전 이기때문이다 그져 와보았다는 기억뿐이다 지금은 남산공원으로 편입되어 관리하고 있다 한다 그간 장충체육관 신라호텔 국립극장과 도로등이 들어서는 바람에 예전 무척 넓었던 장충단공원이 계속 축소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고종은 1900년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 되었을때 순사한 내부대신 이경직과 연대장 홍계훈등 호위장졸들의 위패를 모신 ..

(남산 사랑의 열쇠) 연인들의 사랑의 징표 남산 사랑의 자물쇠

남산 사랑의 자물쇠 남산 사랑의 열쇠 요즘 어느 관광지이든 이 사랑의 열쇠가 대세인지 자주 볼수가 있다 이 수많은 자물쇠들을 누가 다 달아 놓았을까 젊은 연인들이 절대로 풀어지지 말고 영원히 사랑하자는 의미에서 하나 둘씩 달다 보니 남산이 사랑의 열쇠로 유명해젔을게다 ..

(서울남산여행)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사랑의 열쇠로 가득찬 서울 남산공원

서울 남산(262m) 소싯적 남산도서관과 장충단공원에서 모두 걸어서 올라가 보았던 그 남산 이지만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남산이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워낙 오래된 몇십년전 이니 정상의 팔각정만 그자리에 그 모습으로 그대로 있을뿐 모든게 낮설기 조차 하다 사랑의 열쇠 서울의 자물쇠들이 모두 남산 정상에 다 묶여있는듯한 사랑의 열쇠의 애뜻한 분위기도 구경을 했다 6년전에도 아내와 딸들과 한번 들린적이 있는데 그때도 저녁에 올라와 남산타워 꼭대기에서 서울 야경만 구경하곤 했다 이번 손자돌보미로 서 한양에 머무는 동안에 꼭 가보고 싶었던 서울 남산 올라가 보았다 손자 유치원 데려다주고 바로 상암동을 나서 지하철을 바꾸어 타가며 명동역 3번출구에서 남산으로 고고씽 이번에는 난생처음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