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행 33

(원주여행)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가 머물렀던 지방관청 강원감영

강원도 원주에 있는 강원감영(江原監營) 강원감영은 600여년전 조선시대 만들어진 지방관청으로 크게 동서넘북의 4대 와곽문이 있고 행정업무를 수행하던 이방 호방 예방 공방 병방의 6방이 있었다 사적439호로 지정된 강원감영은 관찰사 집무실인 선화당을 비롯하여 감영의 정문인 포정루와 관찰사를 만나기 위하여 거쳐 가야했던 중삼문 내삼문 그리고 관찰사 일을 돕는 사람들이 있었던 행각과 내아 건물이 남아 있다 이중 선화당과 포정루는 강원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는 서울을 중심으로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만들기 위해 전국을 여덟개의 도로 나누었다 각도의 관찰사는 왕을 대신 하여 자신이 담당한 지역을 책임지고 다스렸다 강원감영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들과 함께 전국 8도의 한 행정구역 이었..

(원주여행) 한국문학의 산실 박경리문학의집과 문학공원

박경리(朴景利1926-2008) 한국문학의 대가 박경리 선생의 대표작품인 대하소설 토지 총21권의 대하장편소설 토지 작가 박경리 선생이 집필을 하며 생활을 했던 강원도 원주 한복판에 박경리 문학의집이 있으며 문학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집필을 하며 살아왔던 옛날집도 있다 박경리 선생은 경남 통영시 출생으로 진주여고를 졸업했으며1970년대 후반부터 2008년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여 1994년 대표작품인 대하소설 토지를 완결 지었다 토지는 1969년부터 집필하기 시작하여 1994년까지 25년간이나 집필된 대하소설 으로서 일제 강점기 까지를 배경으로 했으나 역사소설로 굳어진 것은 아니단다 박경리 선생은 시도 많이 발표 했으며 시와 단편소설 장편소설등 모든 장르를 넘나들었던 한국문학의 대표작가 이..

스키시즌에 다시 가본 원주 한솔오크밸리 스키장

작년 12월 대선투표일에 강원도 원주에 겸사겸사해서 여행을 온적이 있다 20여일만에 다시 강원도 여행을 해야할 기회가 있어 다시 원주를 관광하게 되었다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강원도 원주여행인데 또 다시 원주여행이라 뭔가 좀 아쉬운 구석이 있다 기왕 강원도 원주까지 비싼 기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