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행)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가 머물렀던 지방관청 강원감영

 

 

 

강원도 원주에 있는 강원감영(江原監營)

강원감영은 600여년전 조선시대 만들어진 지방관청으로 크게 동서넘북의 4대 와곽문이 있고 행정업무를 수행하던 이방 호방 예방 공방 병방의 6방이 있었다

 

사적439호로 지정된 강원감영은 관찰사 집무실인 선화당을 비롯하여 감영의 정문인 포정루와 관찰사를 만나기 위하여 거쳐 가야했던 중삼문 내삼문 그리고 관찰사 일을 돕는 사람들이 있었던 행각과 내아 건물이 남아 있다

이중 선화당과 포정루는 강원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는 서울을 중심으로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만들기 위해 전국을 여덟개의 도로 나누었다

각도의 관찰사는 왕을 대신 하여 자신이 담당한 지역을 책임지고 다스렸다

강원감영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들과 함께 전국 8도의 한 행정구역 이었으며 1395년부터 1895년 까지 500년 동안 강원도 전체를 다스렸던 관찰사가 머물던 곳 이다

 

강원감영 후원에 있는 600년된 보호수인 느티나무가 강원감영의 역사를 증명해 주고 있다

 

강원감영지 에서는 매년 10월에 강원감영문화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전북 전주에 있었던 전라감영은 지금의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까지 관장했으며 전라감영이 있던곳에는 얼마전까지 전북경찰청이 있었으며 아직까지도 복원을 할 계획만 잡혀있는 상태 이다

와이투케이는 강원감영이 있는 강원도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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