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행 43

(원주 여행)거울 못 공원과 샘마루 공원 ☞원주 기업도시 그림 같은 두 공원의 겨울왕국

설날 연휴를 맞아 강원도 원주로 역귀성하여 설 연휴를 보내고 있다호남과 경부 그리고 중부, 영동고속도로를 연신 번갈아 타며 4시간여만에 원주에 도착한다거의 매달 찾아왔던 원주, 1년이면 10번 이상 찾는 원주이었지만 매번 장거리 운전이 힘들기만 하다 설연휴 3쨋날이리저리 강원도 여행을 떠나고 싶었지만 밤새 내린 눈속에 파 묻힌다창밖은 함박눈이 계속 내리어 온통 겨울 왕국이 되어 이곳이 강원도 라는것을 실감한다계속되는 폭설로 집을 나설 엄두가 나질 않는다 소파에 누워 딩굴딩굴하며 TV만을 보고 있으려니 갑갑하기 짝이 없다여기에 매일같이 TV 방송국 마다 나오는 똑같은 윤대통령 이야기에 계속 볼 수도 없고 안 볼 수도 없고 천불만이 날뿐이다가자! 운동이라도 해보자원주기업도시 공원으로조심스럽게 발길을 옮긴다 ..

(원주여행) 원주(횡성)공항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공항

원주공항은 우라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작은 공항이다고 한다강릉 가는 고속도로에서 원주공항으로 가는 톨케이트가 있어 그동안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공항이었다공항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먹거리 골목이란 이정표도 보여 궁금하다 아니나 다를까 전라북도 군상공항 보다 훨씬 작은 미니 공항이고 미니공항청사이었다 공항은 공군비행장으로 공항청사는횡성군 횡성읍 곡교리에 있고, 할주로는 원주시 소초면으로 되어있어 원주와 횡성이 함께 공유하고 함께 이용하는 공항이다그래서 원주공항이라고 부르지 않고 원주(횡성)공항이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공항청사와 할주로가 2km가 떨어진 공항으론 국내 유일할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쉽지 않은 공항구조를가지고 있다탑승수속은 청사에서 받은 후 비행기를 타기 위해선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고..

(원주여행)오크밸리 스키장이 있는 원주 오크밸리 종합 리조트 타운

크리스마스 공휴일과 연말을 맞아 한해를 보내기 위해 강원도 원주를 찾았다 원주를 베이스캠프 삼아 강원도를 비롯하여 경기도와 충북까지 두루두루 여행하기 위해 자주 찾는 도시이다 크리스마스 날 오전 내내 마땅하게 갈 곳도 없고 윤석열 탄액 이야기만 메스컴을 통해 들으며 뒹글뒹들하다 보니 갑갑하기도 하고 지루하다 주말마다 휴일마다 전국 여행지를 여행하는것이 평생 일상이 돼버린 우리에겐 한나절도 따분하고 근질근질하다허나 한 겨울이고 축제도 많지않고 오늘은 어디로 떠날까 망설여진다 역시 크리스마스날에 다녀오기 좋은 곳은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키장이 최고일듯하다베이스캠프에서 가까이 있어 그동안 뒤로 미루었던 스키장으로 달려간다원주 오크밸리 스키장이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골프장과 뮤지엄 산이 한 곳에 있는 원주..

(원주여행) 원주 만종역 ☞원주시를 대표하는 강원도의 첫 KTX 역사

원주시의 북서쪽에 있는 KTX 역으로 만종역이 있다서울역에서 출발 강원도 강릉과 동해방향으로 가는 KTX열차가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정차하는 역으로 지금은 원주시를 대표하는 KTX 역사이다주변에 원주기업도시라는 신도심이 있고 원주 구 시가지와도 가까워 원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KTX역사이다만종역은 원주 시티투어버스가 오갈 정도로 원주여행의 한축을 차지하고 있다 원래 만종역은 1942년 간이역으로 시작되었다원래는 망종역이었는데 비로봉을 바라본다는 뜻이었단다또한 옛 만종역은 가을 코스모스밭이 아름답기로 유명했으며 코스모스 필 무렵 코스모스밬에서 가을 콘서트도 열기도 하였다 현재 KTX만종역은 엣 망종역을 그리워하며 망종을 모티브로 자연을 바라보는 망원경을 컴셉트로 잡아 건축하였으며 지붕선으로는 강우너도 원..

(원주여행) 원주 기업도시 둘레길 ☞아름다운 기업도시 전경 뷰 포인트

여름이 시작하는 6월 초하룻날 아들과 원주기업도시 둘레길을 걸었다어찌어찌 하다보니 초겨울에 지난 초여름을 추억하며 포스팅하게되었다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6월 첫날 둘레길 도전에 나선것이다원주기업도시를 바라보며 걷는 둘레길로 원주시민들에게도 유명한 산책로이지만 전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둘레길이다 원주 기업도시는 도심 한복판에  그림처럼 잘 조성된 공원인 샘마루공원과 거울못 공원을 두고  빙둘러 아파트촌이 들어선 전형적인 서구형 도시형태를 이루고 있다도로변으론 도로공원이 도로와 함께 조성돼 있고 그 도로 공원 뒤로는 상가와 빌라들이 들러선 아메리칸 스타일을 자랑하는 도시이다 도시를 둘러싼 크고 작은 산들이 이어저 산과 공원 그리고 아파트촌이 어우러져 그림처럼 아름다운 원주의 신도시이다원주기업도시 지도를 ..

(원주 여행) 추석 날 다녀온 강원도 대표 가을 꽃 축제☞용수골 가을 꽃 축제

추석 명절이다 강원도 원주로 역귀성하여 일주일 동안 매일 여행 떠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여행은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더라 평생 여행을 다니다 보니 집에 엉덩이 붙이고 집에 있을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덕분에 평생 구경 한번 잘 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게다가자! 용수골로! 오늘의 여행지는 강원도 대표 가을 꽃축제, 원주 대표 가을꽃 축제인 용수골 가을꽃 축제이다원주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용수골은 여름 휴가지 여름피서지로 유명한 계곡이다원주에 오기만 하면 계곡이든 휴양림이든 꽃 축제이든 으래히 찾아오는 원주 여행지이다 용수골에서는 매년 봄가을에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다행히 가까이 있어 매년 봄 가을마다 봄꽃을 찾아서, 가을꽃을 찾아서 달려가야 하는 단골 여행지가 되었다특히 가을꽃 축제인 용수골 양귀비 꽃 축..

(원주여행) 소금산 그랜드 밸리 ☞소금산 출렁 다리→잔도 길→울렁 다리로 이어지는 원주 대표 관광지

강원도 원주로 역귀성하여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다녀왔다멀리 떠나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집에 있자니 갑갑하여 가끼이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휘리릭 다녀온것이다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의 출렁다리만 있는게 아니고 잔도길과 길이 343m의 울렁다리가 한데 어우러러진 원주 가볼 만한 곳이다여기에 짚라인이 있고 레일바이크까지 있어 종합관광지이다이들 전체를 통상 간현관광지라고 부르고 있고 현재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부르고 았다 소금산(343m)은 작은 산이면서도 이 출렁다리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산이 되어 산악회 등에서도 자주 찾는 곳이다산악회는 다리 입구에서 소금산으로 올라 정상 찍고 울렁다리와 잔도, 출렁다리를 건너 내려오는 코스가 인기이다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길이 누구나 힌들어하는 고행길이다그래서..

(원주맛집카페) 카페 로톤다 큐브(ROTONDA CUBE)☞원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

최근 메스컴에서 떠드는 키워드가 카페이다우리나라에 카페 바람이 불면서 한국의 카페가 치킨집 보다 더 많다고 메스컴에서 떠들어댄다시내든 시외든 시야에 들어오는 가게가 카페이고 치킨집이다 여기에 최근 카페의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이 전국 여기저기에 우후죽순으로 개장하여 성업 중이다커피도 마시고 빵도 먹고 가라는 영업수단으로 최소한 1인당 1만원 정도는 소비해야 하는 베이커리 카페들이다소득은 그대로 이고 소비는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어 월급장이들의 지갑이 얇아지고 있다 최근 평택여행에서 들려보았던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제일 유명하다는카페 평택의 메인스트리트(MAIN STREET)도 미국 뉴욕에 여행 온 듯한 분위기의 3층짜리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었다 이번 원주여행에서 원주의 대형..

(강원도 원주여행)원주 동화마을 수목원 동화같은 숲속에서 어린이들과 놀기 좋은 곳

다시 강원도 원주이다34도가 웃도는 뜨거운 토요일 오후 예전에 가 보았던 원주 문막읍에 있는 동화같은 수목원인 동화마을 수목원을 이번엔 아들과 함께 찾아가 본다 원주의 핫플로 아이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 찾기 좋은 곳이고 소풍가기 좋은 곳이다숲 속에 숨어있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숲 속에서 보물찾기하는 듯한 수목원이다원주시에서 최초로 조성하여 관리하는 공립 원주 동화마을 수목원이어서 입장료도 없고 주차요금도 무료이다여느 수목원과는 조금 다른 산림욕장에 가까운 수목원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곳이다 동화마을 수목원의 이름부터가 범상치 않아 누구나 가보고 싶은 충동이 이는 곳이다옛날 할머니들이 들려 주었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 동화가 아니고 마을 지명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그러나 수목원은 실제로 동화 이야기 같이 ..

(강원도 원주 여행)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강원도 봄 꽃 대표 축제

원주를 대표하는 산이  치악산 국립공원과 백운산이다이들 역시 여름 피서지로 유명세를 자랑하고 있는 산들이다이중 원주 백운산은 잘 알려지지 앟은 산이지만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로 널리 알려져 양귀비의 큰 덕을 보고 있다 백운산의 용수골계곡에는 다양한 먹거리의 식당들과 그림 같은 카페들이 즐비하여 여름 피서지로서의 용수골 계곡의 유명세를 짐작케한다이 용수골에서는 봄 가을에 꽃 축제가 매년열리고 있다 원주 용수골 꽃 양귀비축제장원주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5월17일 ~ 6월6일까지 열린다2024 제17회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장을 다녀왔다지난 일요일(6월2일) 현재 양귀비 꽃 개화율은 90% 정도로 만개를 자랑한다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가 유명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자 작년부터는 가을꽃 축제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