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용안(龍安) 무학(舞鶴) 근린공원익산 시가지와 미륵산 전망대 마지막 봄볕이 유난히도 눈부시고 아름다운 날 익산 용안으로 올봄 마지막 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용안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충남 부여, 논산과 경계를 이루는 익산 최북단 농촌 마을입니다. 용안은 고려 시대 용안면 일대가 용안 현으로 승격하였으며 그 후 안열현, 용안현, 용안 군으로 이어진 익산의 고도마을입니다. 조선 시대 동헌과 향교가 남아 있으며 삼세오충렬사가 있어 충효의 고장인데요. 여기에 용안생태습지공원과 무학산에서 용두산까지 등산코스까지 있어 용안으로만의 등산 겸 원데이 여행하기 좋은 고장으로 강력추천하고 싶은 익산 여행지입니다. 용안(龍安)이란 마을 이름은 물론이고 용안의 진산인 무학산(舞鶴山)과 용두산(龍頭山)의 이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