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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동헌)금강변 작은 시골마을에도 조선시대 지방행정을 담당했던 동헌이 남아있다

와이투케이 2014. 11. 20. 23:43

 

 

익산시 용안면

금강을 북서로 끼고 충남 강경과 익산 함열의 중간지점에 있는 작은 시골마을 이다

 

이 작은 용안면에 옛날 조선시대 지방관청이었던 동헌이 남아 있다

지금의 용안면사무소 바로 옆의 낡은 건물이 바로 용안동헌 이다

동헌(東軒)은 조선시대 지방관 즉 고을의 수령이 공무를 보던 관아 건물이다

용안현의 현청건물 이니 지금으로 보면 읍사무소 정도 일게다

용안 동헌은 현재 건물 한채만 남아 있는데 동헌 좌측과 우측에는 관찰사들과 현감들의 선정비와 불망비가 나란이 줄을 서고 세워져 있다

동헌 정문 바로 옆에 있는 오래된 나무가 동헌의 역사를 증명 하고 있다

 

용안은 옛날에는 금마면과 여산면 함라면과 함께 익산의 행정의 중심지 였다

그래서 이들 4개면에는 교동이라는 마을이 있고 향교가 남아있으며 동헌도 여산과 이곳 용안에 남아 있다

이름있고 큰 관광지를 돌아보는것도 제미가 크지만 시골마을의 작은 문화재나 관아건물, 이름없는 작은 여행지를 돌아보는 제미도 소록소록 하다

일요일 오후 익산의 용안면의 보배들인 동헌과 향교 무학공원을 돌아보았고 무학산-용두산등산로도 돌아보았으며 돌아오는 길에 갈대숲을 테마로 축제도 열리고 있는 용안지구 생태공원도 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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