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케이의 일상과 일탈

영화와 드리마 연극 등에서 수없이 그려지어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던 그 명성황후 이 명성황후 생가가 경기도 여주에 있다 명성황후가 태어나서 서울로 가기 전 여덟살까지 어린시절을 보냈던 생가 이다 을미사변때 일본인에 의해 시해된 명성황후는 서인으로 강등되었다가 1897년 명성황후로 추서되었다 민비는 여주의 민씨 성을 가진 황후로 조선의 역사에서 명성황후를 비롯하여 원경황후, 인현황후, 순명후황후 등 제3대, 19대 그리고 대한제국 제2대 등 3명의 민비가 더 있었다 명성황후가 민비로 나오는 사극 등이 방영되어 민비라고 하면 통상 명성황후를 생각하게 된다 민비 명성황후 조선시대 26대 왕이며 대한제국 초대 황제 고종의 정실이며 순종의 어머니이다 민씨 집안에서 태어나 보고 배운 명성황후는 머리가 영특하고 똑똑한..

유럽마을 테마파크인 루덴시아를 구경하고 여주 명성황후 생가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남한강 보가 시야에 들어온다 마치 집채만한 커다란 6개의 포탄들이 남한강 위에 둥둥 떠 있는듯 보기엔 무척 아름답다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던 이포보이다 한강3경의 아름다운 이포보이단다 입구에 커다란 주차장도 조성돼있고 이포보를 따라 남한강 자전거길이 지나고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충주까지 계속 이어지는듯 충주까지의 거리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이포구 구경 중에도 몇사람이 보를 자거거를 타고 지나고 있다 이포보 위에 포탄 같은 커다란 계란형의 조형물은 낙차를 이용한 수력발전소인가보다 이포보를 걷다 보면 계속 물이 쏱아지는 물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물 떨어지는 곳은 보이지 않는다 여주의 상징..

여주로 떠나는 유럽여행 이른 아침 여주여행을 위해 원주를 출발 한다 원주 옆 동네 여주여행은 몇년전에 이어 두번째 여행이다 유럽을 본떠 만든 관광 마을이 최근 여행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에 가면 몇년전 용인여행에서 다녀왔던 스위스마을과 프랑스마을이 있다 마치 이들의 분위기가 마치 스위스에 온듯 프랑스에 온듯한 유럽형의 분위기가 여행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프로그램에서 다녀 온 또 하나의 핫플이 여주에 있다 올 봄 5월에 개장한 후 최근 뜨거운 핫플로 소문이 자자한 여주의 유럽마을 루덴시아이다 아예 유럽을 통채로 본떠 만든 유럽마을이다 여주로 떠나는 유럽여행이다 루덴시아는 여주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산북면 즉 양평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루덴시아는 약 7만..

민비 명성황후 민비로 불러야 하나 명성황후로 불러야 하나 혼란스러운 격동기 속에서 역대 어느 왕비중에서 천수(天壽)를 다하지 못하고 자객에 의해 타살된 명성황후 조선 500년 역사에서 가장 파란만장한 삶은 살다 간 비운의 여인 명성황후이다 민비가 살해된후 고종은 민비의 장례..

남한강이 있고 왕릉이 있는 문화관광의도시 여주(驪州) 역사가 흐르는 천혜의 도시 이다 양평과 가평을 거쳐 2박3일 여행중 마지막 여행지가 여주 이었다 여주여행에서 제일 먼저 들린 곳이 사적제195호인 영녕릉 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성군 이었던 4대왕 세종대왕과 비 소현왕후의 영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