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의 일만이천봉과 닮은 속리산
법주사와 정2품소나무를 품고 있는 속리산국립공원 와이투케이의 고향진산인 미륵산과 모악산을 빼곤 다른 여타산에 비해 자주 오갔던 산행지이다 가까이는 1년전인 늦가을에 만추의 속리산을 보려 갔다가 아이젠을 차고 때아닌 겨울등산을 한 경험이 있으며 멀게는 40여년전 와이투케이가 군생활중 휴가를 나와 시외버스를 타고 그 악명높은 말티재를 꼬불꼬불 넘어서 속리산에 들렸던 기억도 있다 직장생활중 속리산에서 워크셥을 한 기억과 초등학교동창회 단합대회를 했던 기억 그리고 피앗재에서 천왕봉 비선봉 신선대 만물상 성불사를 거쳐 지금의 화북분소 까지 쥐가 나는 다리를 질질 끌며 고생했던 종주산행 기억도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1년전 만추의 속리산 이야기 바로가기☞y2k2041.tistory.com/15811647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