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안면도 여행을 다녀왔다 자주가는 안면도, 자주 넘어가는 보령 해저터널이다 그러기에 안면도 여행의 발자취가 항상 똑 같다 그래도 안면도에 가야 하고 안면도에 가고싶다 바로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주차장 꽃지해안공원에서 거의 일년 열두달 계절별로 꽃축제또는 꽃박람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봄 꽃도 봐야하고 여름 꽃도 봐야하고 가을 꽃도 봐야한다 이곳 꽃지의 꽃 축제만 다녀오면 봄여름 가을까지 모든 꽃들을 볼 수가 있다 보령의 원산도 유명한 바이더오 카페에 들려 커피 한잔 즐긴 후 안면도로 넘어간다 커피 마니아인 아내가 있기에 으래히 들려 가야하는 카페이다 1인당 5000원 입장권을 발부받아 축제장으로 들어간다 경로도 어린이도 장애인도 꽃 같은 5000원이다 꽃만 계절 꽃으로 바뀔 뿐이지 조형물들은 항상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