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만에 다시 안면도에 다녀왔다
지난 1월초 신년여행으로 보령 해저터널을 지나 원산도도 구경하고 태안반도 꽃지해수욕장을 다녀왔었다
그당시 출립꽃축제가 열리는 안면도 튜립공원도 한바퀴 돌아본 적이 있다
2022튜립꽃박람회가 마지막 날이란다
아쉬움 마음에 마지막 날 풍경이라도 구경하고 싶어 꽃지해수욕장으로 달려간 것이다
대천해수욕장도 들리지 않고 바로 보령해저터널로 들어선다
두번째 지나는 해저터널이라 신기함이 전혀 없고 그져 터널을 지나는 듯하다
해저 80m까지 주욱 내려가 다시 올라가게 되어있는 해저터널 빠저 나오면 보령시 원산도이다
원산도 유명한 커페 더 바이오를 들려 커피 한잔하고 꽃지해수욕장행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축제장으로 들어가는 사거리 맛집에서 해산물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축제장에 주차를 한다
2022세계튤립축제 입장료가 1인당 성인기준 12,000원 경로우대 10,000원이다
튤립꽃은 마지막날인데도 만개한 상태이고 성질 급한 튜립꽃들 약 30% 정도는 이미 꽃잎을 떨구어버렸다
그래도 축제장이 알록달록 무척 아름답다
친구가 살고있는 임자도 튤립축제 보단 태안이 세계박람회이다보니 더 아름다운것도 같다
축제장은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꽉 들어찬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이다
와이투케이 처럼 마지막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인가보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단위 특히 어르신을 모시고 온 관광객들이 대부분이다
우리만 부부로 온 듯한 정도로 어르신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축제장을 한바퀴 돌아 꽃지해수욕장에서 갈매기들과 데이트도 즐겼다
갈매기들이 무리지어 서로 가까이 오려고 하는 모습에 아내는 좋아라한다
새우깡을 주지 말라는 사람들도 있다
갈매기들이 새우깡의 맛에 입맛이 달라져 자기들의 주식인 물고기들을 안 먹고도 포동포동 살찐다는 말을 들은적 있다
안면도에 갔던 길을 따라 해질 무렵 태안반도를 떠나오며 안면도 여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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