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수지 5

(완주여행)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54년 지기들과 가을 여행

가을은 짧기도하다 언제 왔다 언제 가는 것인지 가을인가 했는데 어느새 겨울 기분이 든다 가을이 가지 전 54년 지기들과 추억의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곱게 물든 단풍 명소를 찾아가는 가을 여행은 아니고, 특히 애주가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완주여행, 완주의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여행이었다 과연 술테미박물관은 어떤 모습일까? 어떠한 술들이 전시되어있을까 궁금했다고 한다 친구들이 하나같이 애주가이기도 하지만 하나같이 가보고 싶어한 술박물관이었다 술 박물관 치곤 이름부터도 대한민국이 들어가고 거창하다 대한민국 술테미박물관은 사랑의 저수지인 구이저수지와 경각산 사이에 있는 우리나라 유일한 술을 테마로 한, 술 전문 박물관이다 슬냄새가 풍길것 같지만 가을 냄새도 물씬 풍기는 곳이다 앞으론 구이저수지와 모악산이 고운 단풍을..

(완주를완주하자)가을 산책 완주 구이 저수지 둘레길 사랑이 이루어지는 데이트 & 산책코스

(가을 산책) 완주 구이 저수지 둘레길 사랑이 이루어지는 데이트 & 산책코스 전북 완주에서는 매년 봄 사랑을 주제로 완주 프러포즈 축제가 화려하게 열리는데요. 완주를 대표하는 모악산(794m)과 경각산(659m)의 사랑으로 구이 저수지가 태어났다는 이야기로 축제가 열리었습니다. 구이 저수지는 실제로 모악산과 경각산의 정 중앙에 수줍은 듯 자리 잡고 있으며, 이들 두 산의 물이 한곳으로 모여들어 구이 저수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구이 저수지는 사랑이 이루어지는 사랑의 성지인데요. 이야기인즉, 아주 아주 먼 옛날 남자인 경각산이 여자인 모악산에 청혼하였다 하는데요. 그들의 결혼으로 풍요의 상징이며 사랑의 상징인 구이 저수지가 물이 넘쳐 흐르게 되었습니다. 구이 저수지에서 사랑의 고백을 하여보세요. 구이 저수지..

(완주를완주하자) 완주 정자 문화재 탐방 전망 좋은 완주 구이 남계정(210509)

전망 좋은 완주 구이 남계정 완주 정자 문화재 탐방 예로부터 강물이 흐르거나 계곡과 어우러져 산세가 아름다운 곳이면 으레 이 정자가 세워져 있습니다. 옛 선비들은 경관이 아름다운 강가나 계곡 등에 정자를 세우고 시 한 수를 읊으며 학문연구와 그리고 풍류도 즐겼는데요. 그래서 정자는 선비들의 인품과 풍류를 같이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인데도 코로나 19 확산으로 외출조차 하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코로나 19로부터 자유로운 곳이 완주에 있는데요. 삼례 비비정과 더불어 완주의 대표적인 정자인 구이 남계정을 소개합니다. ●경관이 아름다운 구이 남계정 남계정은 완주 구이면 원두현 마을 산모퉁이 끝자락 가파른 절벽 위에 세워져 있는 앙증맞을 정도로 작은 정자인데요. 조선 중기의 정자들이 대부분 강..

(완주여행) 모악산과 오봉산을 조망할수 있는 물안개 자욱한 구이저수지

완주군 구이면 구이저수지 전주의 진산인 모악산을 품고 있는 저수지가 바로 구이저수지 이다 모악산과 오봉산에서 흘러 내린 물이 흐르고 흘러 모여있는 곳 구이저수지 그러니 모악산과 오봉산의 조망처가 바로 구이저수지 이다 삼천천과 전주천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 되어있어 전..

모악산을 바라보며 걷는 전주 삼천천과 섶다리

전주천과 삼천천 이씨 조선왕조의 고향인 전주를 지나고 있는 하천이다 전주천은 임실 슬치고개에서 시작하여 상관과 한벽당 남부시장을 거처 시내 한복판을 관통하고 있으며 삼천천은 완주 구이의 구이저수지와 모악사에서 시작하여 구이와 삼천동을 지나고 있다 이 두 하천이 서신동 가련교 근쳐에서 하나로 합쳐지어 만경강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서울에 한강처럼 전주도 이들 두 하천이 있어 후백제의 도읍지로서 천년고도를 자랑 하고 있다 완산(完山) 완산은 전주의 옛이름이고 후백제의 도읍지가 완산이다 산세가 아름다워 완산 인가보다 후백제의 견훤왕이 죽으며 완산이 그립구나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작년가을 전주 둘째 딸집에 들렸다가 서신동 가련교에서 전주 승암봉(중바위) 아래 한벽당까지 전주천 왕복 걷기운동을 한바 있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