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여행) 곡성 세계 장미축제 ☞섬진강 기차마을 동화정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

 

 

계절의 여왕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섬진강 기차마을 동화 정원에서는 매년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다

2024곡성 장미축제는 올해가 14회째로 축제가 열리는 동화정원에는 빨강색 장미 노란색 장미까지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활짝피어 전국의 여행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 주제로 열리는 곡성 잠이축제는 5월 17일(금) ~ 5월 26일(일)까지 열린다

 

축제 시작 2일째인 지난 토요일(18일) 곡성 세계장미축제에 다녀왔다

이른 오전시간인데도 축제장은 인산인해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였으며 축제장으로 가는 길이 트래픽이 무척 심했다 

장미꽃 개화는 생각보다 많이 피어 개화율이 모름지기 50%이상이다

피고지고 또 피고지고 하기 때문에 축제 마지막 날까지 활짝 핀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장미축제가 열리는 동화정원은 규모가 무려 22,700여 평이나 되어 부러울 정도이며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유럽 각지의에서 온 명품 장미들들이 활짝 피어 여행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차타고 여행 떠나는 기분으로 등록문화재인 곡성역으로 입장을 한다

칙칙폭폭 옛날 증기기관차가 제일 먼저 여행자들을 반겨주고 있었으며 빨간 장미꽃으로 장식한 파리 에펠탑은 모든 여행자들의 포토존이 되어 인기 짱이다

 

매년 찾는 곡성 장미축제장을 올해는 손자들에게 자랑하려고 최대한 넓게 한바퀴 돌아보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곡성 요술랜드을 비롯하여 동물농장,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다 모여있는 놀이동산은 물론 레일바이크까지 돌아보았다

레일바이크는 가족들을 싣고 꽃길과 꽃동산을 오가고 있다

 

중잉 메인무대를 거처 전망대에 올라 곡성장미축제장을 내려다본다

축제장의 규모가 커서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하고 장미축제장도 무척 넓어 온갓 세계 각국의 장미들이 다 모여있다

장미축제장은 인파로 꽉 들어차 인증사진 한장 찍기가 여려울 정도이고 어깨가 부디칠정도로 수많은 여행자들로 꽉차있다

 

축제가 열리는 곡성 기차마을은 전라선이 복선화가 되면서 곡성-압록 구간이 이설되면서 그 유휴 공간에 공원을 조성하여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공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실제로 증기관차가 곡성역 - 가정역까지 10km구간을 관광객을 싣고 칙칙폭폭 달리고 있다

가정역 섬진강 강가에도 볼거리가 많아 맣은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열차로 소문이 자자하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남원 광한루로 발길을 옯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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