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팽목항에서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북으로 올라가다 보면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해안도로 100선에 선정된 진도해안도로를 만난다
꼬불꼬불 해안도로를 따라 다도해의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곳이다
다도해의 진미를 볼수있는 해안도로로서 우리나라 최고의 드라이브코스이다
이 해안도로에 세방낙조전망대가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진도 세방낙조전망대이다
다도해 넘어로 떨어지는 일몰과 다도해의 비경을 볼수있는 낙조는 환상적이다
그 어느 곳에서도 볼수없는 단연 탑이다
우리나라 기상대에서도 한반도의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다고 한다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새방낙조 전망대이다
도로 넘어 산 모퉁이를 보면 동석산 등산로가 보인다
진도에서 제일 아름다운 산이 동석산이다
그러나 오르지 못하는 여행자 마음은 어떠하겠는가
모든게 아쉬움뿐이다
다도해 수평선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보면 우측으론 손가락바위와 발가락바위가 보인다
섬과 섬사이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지 마치 베트남 하롱베이 같다 하여 진도의 하롱베이라고도 한다
진도의 하롱베이는 또 있다
진도 앞바다에 있는 조도이다
진도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한 섬 조도의 풍경이 마치 하롱베이같다
이토록 유명한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
그러나 갈길은 멀고 시간은 부족해서 낙조까지는 못보고 떠나는게 못내 아쉽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1박2일 진도여행의 마지막 여행코스인 운림산방으로 발길을 옮긴다
★진도의 대표 관광지 운림산방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4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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