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일년이 휘리릭 지나가버린다
세월이란 녀석이 빠르게도 달려간다
한해의 마지막 달 12월을 맞아 몇달 전부터 계획했던 연말여행으로 친구 내외와 1박2일 남도여행을 다녀왔다
해남에서 시작한 진도여행, 비밀의 섬, 보석같은 섬 진도여행이다
우리 세대에 여행을 함께 다녀올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참 좋다
어찌보면 행복한 인생이다
친구 내외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북쪽에 있는 경기도 일산을 꼭두새벽에 출발 지하철과 KTX을 번갈아 타며 남도여행에 합류한 보석같은 친구이다
우리나라 제일 북쪽마을을 출발 우리나라 제일 남쪽마을을 여행하게 된것이다
그만큼 친구의 열정도 대단하고 친구의 우정도 대단하다
꼭두새벽 일산과 익산을 출발 이산가족이 만나는 것처럼 목포역에서 반갑게 해후를 한다
이산가족 상봉보다 더 뜨겁고 또 반갑다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타워를 거쳐 우리들의 진도여행 숙소 쏠비치 진도리조트에 도착하여 여장을 푼다
쏠비치 진도리조트는 마치 꿈속에서 보았던 천상의 정원 별천지를 보는것 같은 아름다운 리조트이다
리조트 각 동이 언덕을 따라 해안가에 배치되어 어느 관광지보다 훨씬 더 아름답다
우리는 지금 미국 워싱턴 여행을 하는 것일까?
쏠비치 리조트가 미국 국회의사당과 백악관을 닮은듯하여 미국여행 워싱턴 여행을 하는것 같다
리조트 정원 한바퀴만 돌아보아도 숙박비가 아깝지 않은 딱 천상의 숙소이다
그림같은 리조트 풍경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한 진도 숙소로 누구나 진도여행에서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리조트이다
진도의 쏠비치리조트는 예약하기가 별따기 보다 어렵고 몇달전부터 예약을 해도 예약할수가 없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리조트이다
그래서 부득이 연말연시 여행을 한달 앞당겨 12월초로 계획을 바꾸어 진도여행을 다녀왔다
드디어 진도여행이 시작된다
진도여행은 해남 우수영 관광지에서 출발하여 울돌목을 건너는 케이블카를 타고 진도와 해남을 오가며 진도타워와 이충무공 전승공원과 명랑대첨 기념관을 돌아본다
그리고 삐에르당디 공원과 신비의 바닷길,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진돗개 태마파크까지가 첫날 진도여행이었다
둘쨋날 여행코스는 진도아라랑마을, 국립진도자연휴양림, 진도남도진성, 팽목항, 세방낙조전망대, 운림산방까지이었다
첫날 진도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리조트 웰컴센터 지하1층 횟집에서 생선회를 가운데 두고 친구 내외와 옛 이야기가 길게 이어진다
54년지기이니 얼마나 할 이야기가 많겠는가?
얼콰한 얼굴로 쏠비치 리조트를 한바퀴 돌며 아름다운 쏠비치의 야경을 실컷 감상하였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야경이었다
다음 진도여행 이야기는 해남 우수영 관광지이다
진도 쏠비치 리조트 야경이다
화려하다못해 영혼처럼 반짝이는 야경이다
꿈속에서나 본듯한 그런 아름다운 야경이다
다음여행 이야기는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이다
★진도여행의 시작 해남 우수영 국민관광지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4776
'▣국내여행과 산행 > ◈ ♡추억♡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횡성여행)국립청태산 자연휴양림 횡성 가볼 만한 곳(221108) (0) | 2022.12.10 |
---|---|
(진도여행)울돌목 진도타워 진도여행의 시작 진도여행의 랜드마크 (2) | 2022.12.07 |
(논산여행) 논산 핫플 탑정호의 출렁다리와 뷰가 아름다운 레이크힐 호텔 (0) | 2022.11.20 |
(단풍여행) 올 가을 마지막 단풍여행 내장산의 단풍터널은? (0) | 2022.11.16 |
강원도 횡성 가을여행(2211078) (0) | 202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