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여행 중 들린 괴산 수옥정과 수옥폭포이다
문경새재 제3관문을 보기위해 문경에서 차를 몰고 30분을 달려 제3관문 주차장에 도착한다
해는 뉘엇뉘었 시간은없고 한시간 소요된다는 제3관문 구경을 포기하고 문경새재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덤으로 구경한곳이 수옥정이었다
수옥정과 수옥폭포 홀랑 반하고 남을만한 폭포이고 정자이었다
폭포의 규모와 폭포주변 경관이 아주 뛰어나다
이리도 웅장하고 아름다운 폭포 옆에 정자가 서 있는것이다
폭포와 정자의 조화가 환상적이고 한폭의 그림이다
누가 이리도 아름다운 곳에 정자를 지었단 말인가
고말말기 공민왕이 흥건적을 피해 이곳에 초가를 지어 피신했다는 이야기도 전해내려온다
1711년 숙종37년에 연풍현감이었던 조수유가 정렴했던 자기 삼촌 동강 조상우를 기리기위해 정자를 짓고 수옥정이라고 했단다 세월에 따라 정자가 없어졌다가 1960년 괴산군의 지원으로 다시 팔각정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령3관문으로 가는 길에 있는 수옥폭포는 제3관문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20m 절벽아래로 떨어지어 소를 이룬다
퍽포는 3단으로 되어있는데 상류의 두곳은 소가 무척 깊다고한다
수옥정에서 조령 제3관문까지 경사가 완만하고 경치가 좋아 단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곳이다
SBS 여인천하 등이 이곳 수옥폭포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으며 괴산군에서 여름철 수영장도 만들기도 하고 관광 단지화하여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수옥정관광지이다고 한다
다음 여행기는 문경숙소 라마다 문경새재호텔 이야기 이다
여기까지 문경과 괴산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상주 경천대 관광지를 돌아보았다
★문경새재 숙소 라마다 문경새재호텔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4734
(문경여행숙소) 문경새재 여행 숙소 라마다 문경새재호텔
문경새재 여행을 다녀왓다 그동안 메스컴에서만 보아왔던 문경새재길 말로만 듣었던 조선 선비들의 과거길 대구 다녀오는 길에 가고 싶던 곳을 여행하기 위해 2시간 가까이 달려 경북 북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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