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행)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태조왕건 등 우리나라 사극 대표 촬영장

 

문경새재 길을 따라 올라가면 사극과 영화를 단골로 촬영하는 오픈세트장이 있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이다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KBS 대하드라마 사극 태조왕건을 촬영하기위해 2000년 2월 문경새재길에 조성한 세트장이다

극내 최대 사극 세트장으로 어느 사극이든 이곳을 거치지 않고는 드라마가 완성이 안될 정도로 유명한 세트장이다

 

초기엔 왕궁 2채, 기와집 42채 초가집 40채 등 작은 규모이었으나 현재는 광화문과 근정정 등도 세웠으며 양반집 등 수많은 사극을 위한 집들이 지어져있어 총 130동의 최대형 사극 오픈 세트장이 되었다

 

이곳 문경새재에 세트장을 조성하게 된 배경은 문경새재를 품고있는 조령산과 주흘산의 빼어난 산세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들 산세는 마치 고려의 수도이었던 개성의 송악산과 닮았을 뿐 아니라 옛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극에 적합한 환경 때문이다

그동안 태조왕건, 대조영, 근초고왕, 추노, 천추태후, 광개토대왕, 대왕의꿈, 등 이름만 들어도 다 알수있는 사극이 이곳에서 촬영했으며 광해와 나는 왕이로소이다, 전우치 등 영화도 이곳에서 촬영한 영화가 무척 많다

 

문경새재길 제1관문 주흘관과 제2관문 사이에 위치해 있어 새잿길을 걷는 여행자들은 모두 이곳을 들려 구경하게 된다

 

옛길 박물관에서 이곳 오픈세트장까지는 친환경  관광용 전기차가 유로(1인당1000원)로 운행되고있어 몸이 불편한 여행자와 어르신들까지 모두 오픈 세트장을 볼수가 있다

올라갈 때는 전기차를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올때 걸어 내려오며 자세하게 문경새재를 구경해도된다

오픔세트장에서 제2관문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면 제2세트장도 있다

 

때마침 오픈세트장에서는 TVN의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촬영하고 있어 잠시 촬영 장면을 구경할수가 있었다

 

다음 문경여행지는 문경새재맛집 대통령맛집인 새재할매집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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