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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3년만에 열리는 대천 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

와이투케이 2022. 7. 16. 23:19

 

충청도 축제여행이다

오전에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구경한 후 오후에 대천해수욕장으로 넘어왔다

 

뜨거운 여름날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의 열기는 뜨겁고 대단하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천해수욕장으로 모두 모였나보다

 

축제장과 해수욕장 백사장은 젊음으로 가득하고 열기가 후끈후끈거린다

세계인의 축제이기 때문일게다

대천 머드축제는 한국에 있는 와국인들은 하나같이 모두가 참여한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니 세계인 축제라 표현해도 어색하지 않을것이다

 

머드축제가 예전에 비해 많이 달라지었다

규모는 커진듯한데 예전처럼 백사장 바로 위의 머드광장에서 열리는것이 아니다

머드광장 맞은편 도로 건너  펜션과 여관들이 밀집한 상가지역의 별도 축제장에서 열리고 있었다

축제장에서 바로 해수욕장으로 내려와 머드를 씻어내기도했던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한참을 도로를 건너와야한다

그래서 축제장 밖에선 머드를 뒤집어쓴 축제를 즐기었던 사람들을 볼수가 없다

 

축제장은 울타리와 홍보인쇄물로 둘러쌓여있어 예전처럼 축제장을 들여다 볼 수가 없다

머드광장에서 열리었던 예전 축제는 2 - 3층 커피숍에서 내려다볼 수가 있었고 호텔 옥상에서도 내려다볼수가 있어 멋진 머드축제장을 구경하고 사진으로 남길 수가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머드축제장을 입장을 하지 않고는 볼 수가 없고 사진을 찍을 수가없었다

담 넘어로 카메라를 올려 찍어도 정상적인 사진이 찍이질 않는다 

 

입장을 하려도 축제장은 온통 만원이고 어디 한곳 서서 사진찍기가 쉽지가 않은듯하다

1인당 성인 입장료가 9,000원에 어린이 5,000원

 

처음 들어보는 경로우대는 75세 이상

젊음의 축제에 아예 노인들은 오지 말라는 이야기 일까?

20년 가까이 여행블로그를 운영하고있는 고참 여행블로거이다

매년 머드축제장을 찾아 사진도 찍고 매년 머드축제를 홍보했지만 올해는 포기하고 대충 대충 여행기를 올려야한다 

울터리 넘어 사진 몇장 대충 찍고 말았다

 

예전 머드축제가 열리던 머드광장은 축제기간 동안 각종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이 되었다

머드광장과 축제장과는 도로를 넘어 5분정도 걸어가야한다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대천해수욕장이다

백사장에는 대천해수욕장 전국모래조각작품 전시가 열리고 있어 또하나의 볼거리이다

대천해수욕장은 온통 피서객들로 꽉차 말 그대로 인산인해이다 

매년 찾아왔던 대천해수욕장인데 이렇게 많은 피서객 많이 모여든 대천해수욕장은 처음 보았다

 

심한 트래픽으로 해수욕장으로 들어가기도 쉽지가 않고, 주차 한자리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이었다

3년만에 다시 화려하게 열리는 머드축제인데다, 때이른 무더위로 본격적안 휴가철이 일찍 시작되었기 때문인듯하다

아쉬움에 다시 일년후를 기약하며 대천을 떠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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