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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여행)커피한잔 마시며 돌담길따라 분재공원을 볼수있는곳 서천 예술식물원

와이투케이 2021. 8. 25. 23:55

 

파란 가을이 보인다

여름이 가기전에 가을이 오나보다

가을맞이 여행으로 친구 내외와 서천여행을 다녀왔다

바로 서천식물예술원으로 개인이 가꾸어 온 개인정인인 분재공원이다

돌담길을 걷다보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는 분재와 마당에 피어난 갖가지 산야초들이 가득한 서천식물예술원 분재정원이다

서천예술식물원은 김재완 전 교장이 평생을 가꾸어 온 200여점의 분재들과 옹기들을 구경할 수 있는곳이다그리고 그의 아들부부가 예술공원 주차장 옆에 노천카페 꿈꾸는 나무들를 운영하고있다

그러나 주말은 휴무라서 문이 잠겨있어 아쉽다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커피한잔 하고 싶었는데 말이다


아버지가 평생을 두고 가꾸어 온 서천예술식물원 일을 도와가며 분재정원 한쪽에 아담하고 예쁜 카페를 마련했다한다
서천식물예술원을 찾는 손님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커피를 만들어내며 아버지를 도와 식물원을 운영하는 한편 옹기박물관을 개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한다


장항 송림산림욕장의 보라색 맥문동 숲을 구경하러 왔다가 맥문동 숲을 보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들린 곳이다

맥문동이 막 피기 시작할 무렵 일주일간의 장마 장대비가 맥문동을 꽃을 못피게 하였나보다

이곳 서천 예술식물원이라도 보고 가게 되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