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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해수욕장) 여름이 가기전 가고싶어 들려본 무창포해수욕장(210808)

와이투케이 2021. 8. 15. 22:19

 

서해안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의 유명세에 가려 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조금은 한가한 해수욕장 이다

그러나 대천해수욕장에서 볼수없는 신비의 모세의 기적을 볼수 있는 아름다운 해수욕장 이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는 여름이면 해수욕장이 인산인해로 꽉들어차 대천해수욕장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이다

 

신비의 바닷길축제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으며,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의 1.5km의 물갈라짐 현상을 즐기기 위해 매년 7월말에서 8월초에 무창포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되었다

설상가상 올여름 7월과 8월엔 물갈라짐현상이 없다고 한다 

자연의 섭리이니 인위적으로 물갈라짐 현상을 만들수도 없는 노릇이다

 

전남 진도 회동해변과 변산반도 고사포해수욕장의 하섬등도 바다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고 진도에서도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무창포에서도 매년 여름이면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 여름은 갈라집이 없지만 바다갈라짐 현상은 매달 일어난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와도 신비의 바닷길은 일어난다

대신 한달에 4-5일 정도만 낮에 바닷길이 갈라진다

그러니 조석표를 미리 확인하고 무창포로 와야 한다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중간에 있는 죽도 상화원에 들려가면 좋다 

올 여름이 가기전 아쉬운 마음에 무창포해수욕장도 해수욕장 투어로 들려보았다

코로나19가 확산일로에 있는 요즘이다

방역수칙 잘 지키며 해수욕장에 들려보았다

비체펠리스에서 생선구이로 점심도 즐기고 갈매기들과도 데이트도 즐긴 무창포해수욕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