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추억♡여행

(여수여행) 여수 해상케이블카 돌산 터미널 돌산공원과 오동도

와이투케이 2021. 8. 15. 18:49

 

요즘 부산 송정리와 사천 목포등 바닷가에 가면 모두가 해상케이블카가 그곳의 대표관광지가 되고있다

이중 여수 해상케이블카가 선두주자이다

 

개인 비지니스 겸 올 여름 휴가로 1박2일 여수여행을 다녀왔다

몇년전 고등과 친구들과 부부여행으로 다녀왔던 여수여행

유명한 곳은 대부분 다녀왔건만 노래의 영향인지 그래도 또 가보고싶다

 

오동도 입구의 숙소를 떠나 돌산대교를 넘어 돌산 한바퀴 돌아본다

향일암도 패스를 하고 작은 동산 하나가 모두 예술촌으로 되어있는 여수대표 여행지 여수예술랜드에서 여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그리곤 여수 해상케이블카 돌산터미널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돌산공원 한바퀴 돌아본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여수의 구시가지와 돌산대교는 한폭의 그림을 우리부부에게 선물해준다

몇년전 친구내외들과 함께 와본 이 돌산공원도 그대로 그자리에 있건만 우리들만 지나가버린 세월만 탓하고 있는듯하다

그 당시의 친구부부들이 그림처럼 스쳐 지나간다

 

★여수 밤바다와 여수 야경이야기 바로가기 ☞https://blog.daum.net/y2k2041/15814389

 

(여수여행)여수 밤바다의 모습과 여수야경은 어떤 모습일까 마지막날 여행 이야기

남도 여수가 좋고 여수 밤바다가 좋다 여수 밤바다가 전국을 강타하고있다 특히 여름만 되면 온 나라가 여수 밤바다 노래로 가득찬 적도 있다 노래 한 곡이 여수를 가고 싶은 여름철 관광지로

blog.daum.net

 

 

 

 

 

 

여수예술랜드와 돌산공원을 돌아본 후 해질무렵 숙소에서 나와 오동도를 향한다

고등과 수학여행을 시작으로 여수만 오면 으래히 다녀왔던 그 오동도

섬 전체에 꽉 들어찬 동백나무들만 꽃이 피고 지고 피고지고  세월의 흔적인듯 나무들이 몸집이 크막한 모습을 하고있다

나머지 오동도는 예전 그대로 모습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하나도 없는듯 그 그림이 그 나물이 된다

그래도 안가면 서운한 곳이 오동도 이다

 

오동도 한바퀴 돌아 자산공원 터미널까지 돌아오니 몸도 마음도 피곤하다

하루종일 발만 혹사를 시킨듯하여 발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

2만6천보가 하루의 성적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