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익산시블로그기자단

(익산 명품 산책코스) 동산동 은하수로 도시 숲길 ,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꽃향기 가득한 꽃길 조성

와이투케이 2021. 6. 20. 19:20

 

 

명품 산책코스 동산동 은하수로 도시 숲길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꽃향기 가득한 꽃길 조성

 

 

 

 

익산에 최근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가 있는데요. 유천 이라고 불리는 대간선 수로를 따라 하늘을 향해 쭉쭉 뻗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에 나무 데크 수변 산책길을 조성하고, 야간조명까지 설치되어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입니다.

 

 

 

 

 

낮에는 유천에 투영되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아름답고, 밤에는 경관조명 설치로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익산의 야경명소이며, 명품 산책코스이고, 명품 데이트코스입니다. 바로 동산동 은하수로 도시 숲길인데요. 이곳 메타세쿼이아 길 반대편 산책로에 유천 생태습지공원까지 꽃길까지 조성되어 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동산동 은하수로 도시 숲길을 따라 조성된 꽃길 산책로

 

 

 

 

익산 동산동 은하수 도시 숲길은 유천을 가운데 두고 메타세쿼이아 길과 꽃길이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길에는 나무 데크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고요. 꽃향기 가득한 꽃길은 메타세쿼이아 길 반대편 산책로 변에 최근 조성하였습니다.

 

 

 

 

 

동산동 아름답게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꽃길 조성은 동산동의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유관단체 회원 80여 명이 힘을 모아 대간선 수로 변에서 유천 생태습지공원으로 연결되는 2km 구간의 산책로에 하와이무궁화라고도 불리는 덴마크 무궁화와 수레국화, 사피니아꽃 등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동산교에서 유천 생태습지공원 입구까지 대간선 수로변 산책로 1km 구간에는 수레국화를 파종하여 머지않아 한여름 밤 수레국화가 넘실대는 산책로를 볼 수가 있는데요. 화려하기 그지없는 메타쉐콰이아 길 야경과 함께 아름답게 활짝 피는 수레국화 꽃길이 기다려집니다.

 

 

 

 

 

수레국화는 세계에서 부유한 나라 중 하나인 독일의 국화이며,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 식물로서 꽃말은 미모(가냘픔)이며, 수레국화 꽃 색깔은 남청색, 청색, 연분홍색, 백색 등 다양해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고 있는 꽃입니다.

 

 

 

 

 

유천 생태공원 입구에서부터 도로를 따라 하늘 언덕 넘어 운동기구 시설까지의 산책로 1km 구간에는 덴마크 무궁화를 심어 꽃길을 조성하였는데요. 현재 덴마크 무궁화가 막 피기 시작했는데요. 무궁화 꽃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덴마크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와는 형제가 되는 꽃으로, 속명이 히비스커스로 똑같으며, 중국 남부, 인도 동부가 원산지인데요. 꽃말은 섬세한 아름다움이며, 신에게 바치는 꽃이란 뜻도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4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지구상에는 약 250여 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일년생 본류부터 목본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유천 생태 습지 공원으로 들어가는 사거리 사랑교 주변에는 사피니아 꽃을 심은 화분을 다리와 수로 변에 설치해 공원에 오가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붉은 보라색의 시피니아 꽃이 활짝 피어 지나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대나무 통처럼 보이는 걸이식 화분 위에 활짝 핀 수피아니 꽃이 유천과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사피니아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가 원산지이며 당신과 함께 있어서 행복합니다 라는 사랑스러운 꽃말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이뿐이 아니고, 철쭉과 해바라기도 유천을 따라 많이 심어 있어 봄, 여름, 가을까지 각양각색의 꽃길을 만들어주고 있으며, 코스모스 들국화 등 각종 야생화도 앞다투어 피고 있어 사시사철 꽃길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꽃길 산책로는 동산교에서 시작하여 메타쉐콰이아 길을 거쳐 유천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데요. 익산에서 제일 사랑받는, 제일 아름다운 산책로입니다.

 

 

 

 

 

산책 명소 데이트 명소 유천 메타세쿼이아 길 산책로

 

 

 

 

유천을 따라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이 은하수로 도시 숲길이라고 명명되어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데요. 은하수로 도시 숲길은 동산교 은하수 길과 수로 갤러리, 메타 쉼터, 달 쉼터, 별 쉼터로 구분되어있습니다. 나무데크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곳곳에 작은 광장을 만들어 쉼터 역할과 갤러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유천을 따라 흐르는 금빛 은하수로는 100년이 된 익산의 근대유산이자 익산의 생명수를 위해 만든 대간선 수로로서 시간과 공간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 익산시에서는 이 메타쉐쾨이어 길에 꽃길까지 조성하였는데요. 유천 꽃길은 동산교부터 유천을 따라 유천 생태습지공원까지 연결됩니다.

 

 

 

 

 

이곳 메타세쿼이아 길 은하수로에 서면 누구나 사진작가가 되는데요. 은하수로 어느 곳이든 카메라와 스마트폰 셔터만 누르면 누구든 멋진 야경사진과 작품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만큼 경관이 아름답다는 이야기입니다.

 

 

 

 

 

메타세쿼이아 길과 유천 꽃길을 따라 젊은 연인들부터 노부부에 이르기까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꽃길을 따라 유천 생태습지공원의 하늘 언덕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는 최근 떠오르는 핫플로, 명품 데이트코스, 명품 산책코스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익산 대표공원 유천 생태 습지 공원

 

 

 

 

 

동산동 유천 생태 습지 공원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익산의 산책 명소로 새롭게 태어난 도심 속 자연 쉼터입니다. 친환경 생태 습지 공원으로 134,521(4만여 평)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이 공원은 땅과 물 그리고 사람 등 3가지 이야기를 지니고 있는데요. 첫째는 땅 이야기로 빌려 받은 대지에 자연을 위한 건강함으로 돌려준다. 두 번째는 물 이야기인데요. 땅에 스민 깨끗한 물의 기운을 담아 하늘로 되돌려 보낸다. 세 번째는 사람 이야기로 자연과 인간의 상생을 통한 대지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다 입니다.

 

 

 

 

 

공원은 깊은 습지를 한복판에 두고 습지와 수로를 따라 하늘 언덕, 잔디광장, 전통정원, 나무원으로 되어있고요. 이외에도 유아 놀이터, 초화원, 바닥분수, 소공연장, 습지 관찰데크 등등이 있습니다. 유천 생태습지공원은 최근 크고 작은 각종 공연이 익산의 공원 중에서 제일 많이 열리고 있는 곳입니다.

 

 

 

 

 

유천 생태 습지는 생태 탐방로를 따라, 습지 관찰테크 3개소, 목교 6개소가 만들어져 있고요. 꽃창포와 갈대, 부들과 수련 등 6종의 수생 식물을 심어 각종 수생 식물이 자라고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했으며, 소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와 대왕참나무, 버드나무 등 20여 종의 교목과 영산홍, 화살나무, 수국, 구절초, 백리향 등 25종의 관목 및 초화류를 볼 수 있어 익산의 대표공원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올봄에는 내 나무 심기 운동의 하나로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천 생태 습지 공원 내에 3500(1,060여 평)에 느티나무 시민의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내 나무 심기 운동은 출생과 입학, 졸업, 취업, 결혼, 생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길 원하는 시민들이 헌수나 기부금을 통해 내 나무를 심는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민간참여 운동인데요. 지난 2019년에는 인화 공원 내 옛뚝이 시민의 숲이 내 나무 심기 운동으로 조성되었으며, 올해는 유천 생태습지 내 재난위기극복 시민의 숲에 이어 세 번째 숲 조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도시 변의 유천 친수 공간에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나무 데크 산책로를 만들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야경명소, 산책 명소, 데이트 명소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동산동 유천의 은하수로 도시 숲길과 유천 생태습지공원 산책로에 꽃길까지 조성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계속 진행하여 익산시 곳곳이 아름다운 꽃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꽃길 도시 익산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