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추억♡여행

(거제도여행) 거제 외포리에서 만난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와 전시관(210517)

와이투케이 2021. 6. 4. 18:13

 

 

 

거제여행 둘쨋날

거제도 여행 첫째날을 할 일없이 그냥 보내버린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침 일찍 숙소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를 출발하여 외도 보타니아 여행부터 시작하여 강행군이다

내일을 고향 앞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

오직 오늘 뿐이기에 강행군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리도 유명한 바람의 언덕과 거제 포로수용소를 구경한 후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거제 외포리에 도착한다

거제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이다

이제 남은 여행 일정은 집으로 가는 길에 다시 들려보기로 한 거가대로(해저터널과 휴게소) 그리고 사천 바다 케이블카 여행만 남아있을 뿐이다

 

거제도 외포리 대계마을의 바닷가 정자에서 대통령이 쳐다보았던 바닷가를 쳐다본다 

외포리와 큰 닭마을이 어찌 맞지 않는 듯하나 큰 닭이 태어난 곳은 맞는것 같다

바닷가 작은 포구 큰닭마을에서 대통령이 태어난것이다

 

생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듯 생가 앞에 상가가 형성되어있다

한때 젊은 시절 야당 정치사에 큰 획을 그었던 전 김영삼 대통령

보수 정치인과 합당하여 보수당에서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정치적 지향은 다르지만 전직 대통령이기에 한번 꼭 들려보고 싶었던 생가이었다

 

아뿔사 낭패이다

생가의 문이 굳게 닫혀있고 기록 전시관도 마찬가지로 문이 닫혀있다

코로나로 때문이 아니고 월요일이라 정기휴일 이란다

 

기왕 온김에 담 넘어로 기웃거리며 사진도 찍어본다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으리으리한 궁궐 같은 집일거라 생각했는데 본채와 사랑채 두채로 되어있는 소박한 생가이다

전시관 언덕 위에서도 쳐다보고 생가 뒤쪽 골목에서도 생가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방이며 거실과 부억 등과 가구 등만 보지 못했을뿐 생가 외관은 다 구경한다

 

그리곤 생가 뒤쪽 언덕위에 있는 김영상 공원에도 한바퀴 돌아본다

젊은 시절 김영삼 대통령 부부의 사진도 공원에 걸려있다

오늘 따라 그가 생각이 난다

유독 심하게 강한 갱상도 사투리로 갱상도와 갱제라고  외치던 옛 김영상 대통령이 생각이 난다

이렇게 거제 여행을 마감하고 숙소를 발길을 돌린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이야기 바로가기 ☞https://blog.daum.net/y2k2041/15814325

 

(거제도여행) 6,25전쟁의 아픈 역사를 배울수있는 곳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도 최남단에 있는 외도와 바람의 언덕을 구경하고 거제도 중부에 있는 거제도 포로수용소로 향한다 거제도가 워낙 큰 섬이라서 한번 움직이면 한시간 이상 차를 몰아야 한다 포로수용소는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