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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여행)변산해수욕장 부근 가볼 만한 곳 사랑의 낙조공원

와이투케이 2020. 12. 30. 22:47

발길가는 데로 마음가는데로 주말만 되면 어드론지 훌쩍 떠나고는 싶으나 마음은 무겁다

코로나19가 겨울을 맞아 확산일로라서 마음대로 갈수없는 상황이고 눈치가 보이기때문이다

막산 집을 떠나도 점심을 사먹는것 조차 쉽지않고 신경이 쓰인다

겨울 바람이 불어대는 식당의 태라스에서 으래이 먹곤한다

 

2주 연속해서 서해안 여행이다

지난주엔 변산반도 입구의 해찰쉼터 옆의 잼버리공원을 시작으로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작은 쉼터들을 돌아본후 최근 개통한 새만금 동서도로를 왕복한후 돌아왔다

이번주는 변산반도 여행으로 미리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서니 금새 저녁때가 된다

변산반도의 사랑의낙조공원에서 변산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닷바람 쐬고 적벽강과 수성당 그리고 천연기념물인 후박나무 군락지를 돌아 채석강까지 신나게 돌아다녔다

 

가까이 있어 언제든 휘리릭 부다없이 떠나고 싶을때 다녀올수있는 곳이다

 

어느 누구나 여행객이라면 부담없이 떠날수 있는 여행지가 바로 변산반도 국립공원 일게다

변산반도 변산해수욕장의 사랑의 낙조공원

공원의 이름부터가 아름답니다

 

이곳 사랑의 낙조공원에서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이글거리는 일몰이 환상적이단다

얼마나 아름다우면 공원 이름이 사랑의 낙조공원 이겠는가

 

변산해수욕장 위의 언덕배기에 조성된 작은 소공원이다

누구나 잘 알수 있을것 같은 공원 하지만 누구도 잘 알지못하는 공원이다

변산반도 한바퀴 돌아오는 도로가 다시 개설되면서 구도로를 이용하지 않다보니 잘 모를수밖에 없다

 

변산해수욕장을 내려다 볼수 있는 정자가 있는 힐탑에 가파른 해안선 언덕베기를  아름답게 갈고 닦아 작은 소공원을 만들었는데 이공원이 바로 사랑의 낙조공원 이다 

작은 언덕베기 공간을 이렇게도 예쁘게 단장하고 리모델링 할수 있을까 할수 있을정도로 아름답기 그지 없다

 

그리고 변산해수욕장도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계속 변신중이다

 

★개양할매와 여덟자매의 전설 수성당과 후박나무군락지 이야기 바로가기 ☞blog.daum.net/y2k2041/15814220

 

개양할매와 여덟 자매 전설의 수성당과 천연기념물 후박나무 군락

크리스마스날 사랑의 낙조공원에 들린후 찾은 변산 수성당(水城堂) 지방유형문화제 58호이다 그러나 연휴라서 아님 코로나 때문인지 문이 굳게 닫혀있디 변산 격포해수욕장 뒤편인 적벽강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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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포해수욕장 끝트머리에 있는 성천항이다

자금은 고인이 된 친구와 솔섬에 갔다 바닷물이 들어오는 바람에 거금을 주고 배를 빌려타고 이 항구에 도착했던 추억이 있는 항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