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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여행)개양할매와 여덟 자매 전설의 수성당과 천연기념물 후박나무 군락

와이투케이 2020. 12. 30. 23:06

크리스마스날 사랑의 낙조공원에 들린후 찾은 변산 수성당(水城堂)

지방유형문화제 58호이다

그러나 연휴라서 아님 코로나 때문인지 문이 굳게 닫혀있디

변산 격포해수욕장 뒤편인 적벽강을 구경하다 보면 적벽강 끝트머리 작은 반도 모양으로 돌출된 곳이 바로 수성당이다

 

수성당은 여덟 자매와 개양 할머니의 전설이 숨어있는 변산의 구경거리이자 당당하게도 변산반도에 있는 숨은 문화제이다

수성당은 변산반도 적벽강에 있는 서해를 다스리던 여해신(女海神)인 개양 할머니와 그의 딸 여덟 자매를 모신 신당(神堂)이다

여해신인 개양 할머니가 여덟 딸중 일곱 딸을 각도에 시집을 보내고 막내딸만 데리고 이곳에서 서해를 걸어다니며 깊이를 재고 어부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풍어를 빌었다 한다

 

수성당의 건립연대는 조선 선조1년인 1801년으로 추정되나 원향은 없어지고 지금의 신당은 1972년에 다시 신축하였다 한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13호인 채석강과 적벽강의 그늘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수성당은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작은 관광지 이다

대명콘도에서 보면 수성당 옆으로 떨어지는 서해 낙조가  무척 아름답다

수성당을 구경하면 명승제13호인 적벽강과 천연기념물 제123호인 후박나무 군락지 까지 볼수 있는 변산반도의 보배이다

 

★변산해수욕장 언덕 사랑의 낙조공원 이야기 바로가기 ☞blog.daum.net/y2k2041/15814219

 

변산해수욕장 부근 가볼 만한 곳 사랑의 낙조공원

발길가는 데로 마음가는데로 주말만 되면 어드론지 훌쩍 떠나고는 싶으나 마음은 무겁다 코로나19가 겨울을 맞아 확산일로라서 마음대로 갈수없는 상황이고 눈치가 보이기때문이다 막산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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