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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군산이 낳은 소설가 채만식 선생의 생가와 도서관

와이투케이 2020. 10. 28. 15:23

소설가 채만식 선생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군산시 임피면이 장편소설 탁류의 작가인 소설가 채만식 선생(1902~1950)의 고향이다

임피면에 가면 채만식 선생의 생가터와 도서관이 있어 찾아가보았다

집을 나서면 차로 15여분 거리에 있는 임피 여행이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임피현에 속했던 임피면의 큰 도롯가 사거리에 생가터가 있다

생가터만 남아있는 공터이고 우물과 우물집만 덩그러니 남아있을뿐이다

집터 규모로 보아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을 했는가보다

 

채만식 선생의 모교인 임피초등학교 바로 아래에 채만식 도서관이 있다

근대문학을 꿈꾸었던 문학인 채만식 선생은

동헌(東軒)자리에 세워진 4년제 임피 보통학교(임피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제 강점기 불안한 사회를 배경으로 지식인들의 불우한 삶을 풍자한 소설과 희곡을 썼다

 

채만식 도선관에 입장하면 손소독도 하고 발열체크도 하고 인적사항도 기입해야한다

도선관은 일반자료실과 아동자료실, 유아자료실, 문화교실로 되어있으며 앞 마당엔 운동시설도 있어 찾는 관광객들의 건강까지신경을 썼다

 

도서관에는 채만식 선생의 졸업장과 자격증 채만식 선생의 많은 작품들과 사진 묘지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도서관 답게 장서가 진열되어있다

언제든 누구던지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수가 있다

 

채만식 선생의 호는 백릉(白菱)이며 단편소설 세길로 로 등단해서 대표작으로는 탁류 태평천하 레디메이드 인생 민족의 죄인 냉동어 치숙 이상한 선생님 등이 있으며 군산시 금강하구둑 근처에 채만식문학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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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바로 옆에는 임피동헌자리에 채만식 선생의 모교인 임피초등학교가 있다

뒤편에는 임피향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