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를 완주하자)전국 최초 하숙 마을 완주혁신도시 미르마실 하숙 마을

 

완주혁신도시 미르마실 하숙 마을

 

전국 최초 하숙 마을

 

 

여러분! 전북 완주혁신도시의 핫 플레이스 미르마실 하숙 마을을 아시나요?

하숙 마을 이란 이름만 들어도 옛날 추억과 향수가 가득한 정든 하숙집이 생각나는데요.

마을 전체가 예술적이고 유럽 냄새가 물씬 풍기는 완주 미르마실 하숙 마을입니다.

 

 

미르마실 하숙 마을은 줄여서 미르 하숙 마을이라고 부르는데요.

살기 좋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정부 공공기관들이 속속 완주혁신도시에 이전하면서 하숙 마을이 자리를 잡았는데요.

옛날 하숙촌의 추억을 그리며 하루 만에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하숙 마을의 분위기는 물론 모든 건축물의 형태와 디자인이 다른 유럽풍이라서

 

완주여행에서 꼭 들려보아야 할 완주 가볼 만한 곳이며 누구나 가보고 싶은

이색적인 완주여행지입니다.

 

 

전북혁신도시에 들어오면 하숙 마을이라는 아름답고 큰 표지석을 볼 수 있는데요.

공무원 연수기관인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이 완주 혁신도시에 둥지를 틀면서 전용 하숙 단지로 만들어진 마을로서 일반 관광객들도 즐겨 찾고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5급 이상 고위공직자 연수생들의 하숙 편의를 위해서 2013년 이후 만들어진 그림 같은

완주혁신도시 하숙 마을을 소개합니다.

 

 

●하숙 마을의 서은경 이장님

 

 

금강산도 식후경이고 완주여행과 하숙 마을 여행도 식후경입니다.

하숙 마을 표지석 바로 옆에 있는 완주혁신도시 맛집인 “전주 콩 뿌리 콩나물국밥”에서

문어 숙회로 때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완주 하숙 마을 관광에 나섭니다.

 

 

제일 먼저 하숙 마을의 서은경(48) 이장님을 만나 뵙고 몇 가지 궁금한 점을

두서없이 여쭈어보았습니다.

첫인상부터 마을을 이끌어가는 이장님다운 여장부 모습이 친절이 몸에 배어있는 듯

완주 하숙 마을에 대하여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Q. 서은경 이장님 반갑습니다.

미르마실 하숙 마을 이름과 풍경이 도회적이고 서양 냄새가 풍기는데요. 하숙 마을은 어떤 마을이고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나요?

 

A. 완주혁신도시에 있는 하숙집 즉 숙박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하숙 마을입니다.

미르마실 하숙 마을 명칭은 용의 옛말인 미르와 마을의 옛말인 마실의 합성어로서 미르마실 하숙 마을이라고 정하였습니다.

 

 

Q. 하숙 마을의 주 고객은 누구이고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가요?

 

A. 70~80년대 학교 주변 곳곳에 성행했던 그런 하숙촌 형태와는 거리가 있고요.

저희 하숙 마을은 셰어하우스 또는 게스트하우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로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연수원 연수생들의 하숙과 농촌진흥청 교육생의 하숙 등등

장. 단기 숙박과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무원 주거용으로 전. 월세가 대부분이고요.

완주여행지와 전주한옥마을 등을 찾는 여행객들의 게스트하우스로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이 잘 될 때는 고객은 주로 약 60% ~70%가 연수원생들이고요.

20% 정도는 관광객과 일반인들이며 공실이 나머지 10% 정도입니다.

 

 

Q. 언제 하숙 마을이 시작되었으며 하숙 마을은 처음 몇 집이었으며, 지금은 몇 집이나 되나요?

 

A. 예, 2013년에 하숙집이 시작되었는데요.

처음 3곳으로 시작하여 2013년 공무원 연수기관이 이곳 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2014년부터 우후죽순으로 하숙집이 생겨나면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현재는 130여 집 정도가 하숙집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예전에 하숙 마을 운영이 무척 잘되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요.

코로나19 이전에 하숙집의 이용률이 어느 정도 되었나요?

 

A. 처음 1년~3년 차까지는 절반 정도 방이 나갔으니 공실률이 50% 정도이었고요.

차차 소문이 꼬리를 물고 운영이 잘되었습니다.

코로나 이전 특히 2018년과 19년은 무척 잘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한 채로 하숙집을 시작하여 지금은 두 채를 더해 3채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인데요.

그 당시엔 공실률이 10% 정도이었으니 90% 이상의 방이 모두 사용 중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는 물론 코로나19로 무척 어렵겠어요

 

A. 말도 말아요. 물론 어렵습니다.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지속 되면서 연수생들이 전혀 오지 않으니 모두 비어있다 해도 무리가 아닙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 예전처럼 활발한 하숙 마을이 되면 좋겠습니다.

 

 

Q. 하숙 마을을 잠시 돌아보니 하숙집들이 모두 디자인이 다르고

아름다우며 유럽이나 스위스 마을에 온 듯한 기분이 들던데요.

모두가 하숙집인가요?

 

A. 예 맞습니다.

각각 디자인이 모두 달라 건물들이 독특하고 유럽풍이지요.

모두가 하숙집은 아니고요.

전체 중 90% 정도는 하숙집으로 운영하고 있고 나머지 10%는 개인 전원주택입니다.

개인들이 여행을 오거나 소문을 들고 찾아와 집을 예쁘게 지어 전원생활을 즐기는

주민들입니다.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하숙 마을 안에 비행기공원과 쌩쌩 공원 등 공원이

2곳이나 있고요.

마을 도로 건너엔 지사울 공원도 있어 산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마을입니다.

 

 

Q. 이곳 하숙 마을에 일반 관광객들도 찾아오나요?

 

A. 하숙 마을이 관광명소로 많이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가고 있고요.

예전에는 숙박하는 관광객들도 있습니다.

관광으로 찾아온 사람들이 땅을 매입 전원주택을 짓고 하고요.

코로나19 이후로는 그마저도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고 숙박 연수생들로 많이 찾아오는 하숙 마을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하숙 마을의 발전 방향은요?

 

A. 미르 하숙 마을이 전국적으로 나아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숙박명소,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완주의 대표 여행지들과 전주한옥마을과 익산국립박물관/보석박물관 그리고 새만금 등등 전북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문화공간까지 입주하면 추억여행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Q. 하숙집의 형태는 호텔이나 콘도 형태인가요? 보여줄 수 있는가요?

 

A. 물론 보여드려야지요. 저의 하숙집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하숙 마을에는 2인 룸과 3인 룸, 다인 룸도 있으나 대부분 하숙집은 셰어하우스 형태입니다.

하숙집 실내의 가운데 있는 거실과 주방은 공동으로 사용하며, 1인용 방들이

거실을 중심으로 빙 둘러 있습니다.

 

 

특히 여고 동창생 등등 여성 단체 손님이 사용하기 좋으며, 여성 손님만 숙박할 수 있는

하숙집도 여러 곳 있습니다.

거실이 공동사용이기에 거실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잘 때는 따로따로 방을 사용할 수

있기에 단체 손님 사용하기 딱 좋은 하숙 마을입니다.

 

 

●하숙 마을 여행의 시작 하숙 마을 표지석

 

 

인터뷰를 마치고 이장님과 함께 하숙 마을 표지석에서부터 본격적으로 하숙 마을을

돌아보았습니다.

하숙 마을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하숙 마을이란 표지석이 외지인을 반겨주는데요.

왠지 정이 깃들어있는 것 같고 이름만 들어도 정다운 하숙 마을입니다.

표지석이나 눈에 쏙 들어오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관광지의 첫인상이 되는데요.

완주를 상징하는, 혁신도시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다른 조형물들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숙 마을 표지석은 완주군의 도움으로 가로 4천500cm×세로 1천900cm×폭 1천200cm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황등 석으로 만들었으며, 전면 좌측에는 명당을 상징하는

생용 산세 지형을 조각하고 우측에는 우리 고장의 유명 서예가인 석인 강수호 님의 글씨로

하숙 마을을 새겼다고 합니다.

 

 

그 아래 검은색의 마천석은 물결 모양으로 용이 물결을 타고 넘어 하늘로 승천하는 웅장하고 기상 넘치는 생생한 모습을 형상화했다 합니다.

 

 

하숙 마을은 예로부터 마을 인근에 용소가 있어 용이 살았다는 전설과 함께 영산인 모악산의 정기가 흐르고, 밝은 달빛 아래 비단을 펼쳐놓은 듯한 지형으로 귀인과 부자가 많이 난다는

풍수가 어우러져 훌륭한 인물이 넘쳐나 벼슬하는 사람이 많고, 풍요로운 고장으로 널리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표지석 뒷면에 하숙 마을의 상호들과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

 

 

●하숙 마을의 이모저모

 

 

골목골목마다 추억과 향수가 가득 찬 완주 하숙 마을입니다.

표지석 바로 앞 도로 건너 건물이 공무원 연수기관인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연수원입니다.

 

 

표지석 구경이 하숙 마을 여행의 시작이 되는데요.

하숙 마을은 서양의 계획도시처럼 마을로 개발할 때 도시계획에 따라 조성된

모범적인 마을인데요.

선진국형 도시형태인 정방형 계획도시로 개발을 하여 완주혁신도시에서도 자랑스러운

하숙 마을입니다.

 

 

도로를 따라 길게 하숙집들이 마주 보고 들어서 있고요.

앞집과 뒷집이 등을 대고 마주 보고 있는 집 사이에도 골목 정원이 조성되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다양한 꽃들과 들풀들과 크고 작은 다양한 나무들이 골목 정원에 가득하고요.

주민들이 간단하게 농사짓는 텃밭도 골목 정원에 있습니다.

 

 

하숙 마을의 하숙 집마다 독자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공원의 아침을 시작으로 뜨락채 라는 이름도 있고, 로뎀하우스, 모듈자리, 소나무정원,

하늘채, 하예랑 등등 이름도 참 특이하고 예쁘기도 합니다.

 

 

하숙 마을에는 비상시를 대비하여 소방서도 입주했고요.

장기 투숙객들과 주민들을 위해 어린이집 등도 입주해 있습니다.

 

 

 

두 공원과 지사제 수변공원엔 산책로와 각종 운동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는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인데요.

공원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 언제든지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길 수가 있습니다.

 

 

또한, 도로를 따라 골목길까지 각종 대. 소형 식당과 커피숍, 24시간 편의점과

뮤직 카페, 등등 주민들과 하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까지 모두 다 갖추어진

명실상부한 완벽한 하숙 마을입니다.

　

 

전북혁신도시 하숙 마을은 5급 이상 고위공직자 연수생들의 하숙 편의를 위해서

2013년 이후 만들어진 깨끗한 신축 건물로써 총 130여 개 동의 숙박 전문 마을입니다.

숙박시설은 일반 원룸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대부분 친환경 고급자재를 활용하였고요.

TV·냉장고·에어컨·컴퓨터 등 일체의 전자제품과 침대·책상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풀 옵션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숙박요금은 혁신도시 하숙 마을 연합회에서 논의를 통하여 결정하였는데요.

장·단기 및 1주일의 짧은 기간 동안 모텔 급의 50∼60%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요.

1인 1실 3만원, 월 35만원, 6주 55만원 등 공과금(가스, 전기, 수도료, 인터넷 등) 포함 여부, 하숙집별 집기류, 옵션품목, 식사제공 유 무, 1년 일시금 결제 등 많거나 적을 수 있으나

대부분 통일되어 있습니다.

 

 

마을 공동체인 전북혁신도시 하숙 마을 연합회에서는 매월 모임도 하고 운영 등에

논의도 하고 계획도 세우고 있다는데요.

전국 최초로 하숙 마을이란 간판을 내 걸은 우리 하숙 마을은 전국에서도 유명한

관광명소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완주혁신도시하숙 마을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mirhasuk.com/file/index.php

(사진 출처:하숙 마을 홈페이지)

 

 

깨끗하고 유럽 스타일의 완주혁신도시 하숙 마을에 오셔서 용이 지닌 상서로운 기운도

많이 받으시고, 몸과 마음 까지 휴식을 취하면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올가을 정이 가득한 추억여행지로 완주 하숙 마을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