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으로 변신한 데이트 코스/산책코스☞모현공원(모현근린공원)

익산에도 호수공원이 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호수공원 이다

벼락호수공원인것이다

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에 만 볼 수있는 호수공원, 몇 년에 한번 볼가말가 하는 호수공원이다

 

장맛비가 엄청 내리는 날

할일없이 집콕하다 커피한잔 생각난다

커피숍에 앉아 멍때리기도 해본다 

모현공원 옆을 보니 지나가는 사람들 아니 우산쓰고 산책나온 사람들 자꾸만 우수저류장을 쳐다본다

와이투케이도 도로를 건너 공원으로 가본다

 

아뿔사! 호수공원이다

모현공원이 호수공원이 되어버린것이다

우수 저류지엔 비가 너무 많이 와 호수가 된것이다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장관이다

모현공원 개장후 아마 처음으로 호수공원이 되지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보기는 좋지만 앞으로 영원이 도심속 호수공원을 보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호수공원으로 변신한 이 사진과 이글이 영원히 익산 모현공원의 역사적인 기록으로 남아있길 바란다

끝없이 한없이 내리는 폭우가 싫기때문이다

 

롯데시네마 모현점 건너편을 보면 직사각형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축구장 크기 정도인 2천여평의 잔디밭이 있다

겨울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에도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장을 깊숙이 만들어 놓았을까?

와이투케이도 지나가는 길에 이곳이 과연 무었일까 하며 고개를 갸우뚱했던 적이 있었다

바로 배산 우수저류지 이다

집중 호우시에 시가지의 침수를 예방하고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빗물을 임시로 저장해 두었다가 방류하기 위한 저류시설이다

마동과 모현동사무소 옆 등등 지하에 저류시설을 만들어 놓은 곳은 보았지만 공원으로 만들어진 오픈된 저류시설은 이곳이 처음인듯하다

저류지 외 에도 축구장, 그라운드골프장, 공연장, 산책코스등으로 용도가 다양하다

 

익산 모현동 신시가지에 도심 속 근린공원이 있다

모현근린공원 이라고도 하고 모현근린5호공원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허허벌판 논밭이었던 곳이 자연 친화적 도시개발로 신도시가 조성되었고 그 한복판에 공원이 조성된것이다모현근린공원 이라고도 하고 모현근린5호공원이라고도 부르고 있지요

 

이 공원은 2011년 모현 신도시와 함께 조성되었으며 면적은 2만여평 이나 되는 결코 작지 않은 공원이다

공원이 늘 푸른 수목원 처럼 각종 나무들로 꽉 들어차 있어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으며 여름날 오아시스 처럼 이마에 맷힌 땀방울도 씻어준다

 

모현동 한복판에 있는 공원이고 주변이 아파트단지들이다 보니 어느 때이든 시간에 관계없이 부담없이 산책을 즐길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롯데시네마가 코앞에 있다 보니 영화도 보고 산책도 하고 데이트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여느 공원처럼 산책을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모정이 여기저기에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옆으론 농구장 족구장각종 운동시설도 죽 줄지어 있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공원 한가운데에 모현근린공원 이라는 공원 표지석이 우뚝 서 있구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물길을 가로지르는 앙증맞은 아취형 나무다리가 있어 한껏 모양새를 내고 있다

 

공원 서편에는 익산시립모현도서관이 있어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잠시 휴식하는 학생들도 보이고 운동하는 젊은이들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산책 나온 주민들까지 즐겨찾는 곳이다